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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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 “하늘공원”

소인배(小人輩).com|2018년 7월 2일

서울 상암 “하늘공원” 난지도라는 곳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매년 홍수 피해가 잦았던 곳이지요. 하지만, 이 곳에 1977년 제방을 쌓은 이후부터 이 곳은 1993년까지 “쓰레기매립장”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서울의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소비가 늘어나게 되면서 쓰레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이 곳에 더 이상 쓰레기를 매립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1993년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완전히 폐쇄하고, 서울 시내의 쓰레기는 1992년..

좋지만은 않았던 빌보드 넘버원 노래들

좋지만은 않았던 빌보드 넘버원 노래들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7년 12월 6일

14위는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8월 26일 8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선명히 나타냈을 때에는 다소 불길했다. 9월 2일자 차트에서 3위를 찍은 뒤, 같은 달 23일자 차트에서 2위까지 올라서며 1위 Taylor Swift의 'Look What You Made Me Do'를 압박할 때에는 두렵게 느껴졌다. 자칫하면 왕좌의 주인공이 바뀔 것 같았다. 우려하던 바는 현실이 됐다. 한 주 더 2위 자리에 머물며 뛰쳐나갈 타이밍을 노리던 노래는 10월 7일자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마침내 정상에 등극했다. 신인 래퍼 Cardi B는 성공 스토리를 썼지만 몇몇 이들에게는 이 모습이 달갑지 않은 형국으로 다가오기도 할 것이다. 노래가 구리기 때문이다. 작품성과 대중성은 따로 놀 때가 잦다. 전문가들

가사로 흥한 힙합, 가사로 망한다

가사로 흥한 힙합, 가사로 망한다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7년 6월 27일

가히 화수분이라 일컬을 만하다. 손을 넣어 헤집으면 무언가가 끊임없이 걸려 나온다. 불행히도 반갑고 귀중한 물질은 아니다. 마주하기가 심히 불쾌한, 누군가의 마음을 언짢게 하는 표현만 꺼내진다. 4월에는 2010년 스윙스가 저질렀던 故 최진실에 대한 모독이 다시 발굴됐으며, 5월에는 블랙넛의 키디비를 향한 성희롱이 나왔다. 힙합 음악은 여러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무궁한 불찰과 무례의 단지다. 지난 6월 중순에는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래퍼 창모가 마법의 항아리에서 뽑혔다. 그는 2013년에 발표한 비공식 음원 '도프맨'(Dopeman)에서 "니들 랩 옷은 대구네, 참사."라며 2003년 일어난 대구지하철화재참사를 말장난 소재로 사용했다. 이 내용이 다수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지며 대중의 원성을

응 안해

조훈 블로그|2016년 12월 9일

우연히 창세기전 관련 영상을 보고 긴 시간 추억에 잠겼다. 곁에 진열한 패키지도 오랜만에 열어 보고… 응, 안해~ 하나하나 깔 것도 많지만 튕겨서 진행조차 어려운 쓰레기를…. 아이러니하게 당시엔 나도 걸작이니 명작이니 했지, 시나리오가 좋으면 소설이나 쓰라지. 하기야 지금은 까기도 지쳐서 짧게 욕이나 뱉고 말지만, 친구들과 그것도 학교에서 긴 시간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인상에 남긴 했다. 지금와 생각해 보면 그 잘난 시나리오조차 불친절하고 부실하기 짝이 없지만. 오랜만에 보니 대사들 오타에 띄어쓰기는 또 왜 이래; 그게 벌써 20년 전이네. 나이가 들어 그런가 혹은 그 반대인가 이게 멀쩡한 게임이라 해도 이제 턴제는 못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