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만은 않았던 빌보드 넘버원 노래들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7년 12월 6일
Posts
좋지만은 않았던 빌보드 넘버원 노래들

좋지만은 않았던 빌보드 넘버원 노래들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7년 12월 6일

14위는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8월 26일 8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선명히 나타냈을 때에는 다소 불길했다. 9월 2일자 차트에서 3위를 찍은 뒤, 같은 달 23일자 차트에서 2위까지 올라서며 1위 Taylor Swift의 'Look What You Made Me Do'를 압박할 때에는 두렵게 느껴졌다. 자칫하면 왕좌의 주인공이 바뀔 것 같았다. 우려하던 바는 현실이 됐다. 한 주 더 2위 자리에 머물며 뛰쳐나갈 타이밍을 노리던 노래는 10월 7일자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마침내 정상에 등극했다. 신인 래퍼 Cardi B는 성공 스토리를 썼지만 몇몇 이들에게는 이 모습이 달갑지 않은 형국으로 다가오기도 할 것이다. 노래가 구리기 때문이다. 작품성과 대중성은 따로 놀 때가 잦다. 전문가들

Related Posts

3 posts
방탄소년단 아리랑 빌보드 2주 연속1위 bts 완전체 돌아오자 바로 나온 결과

방탄소년단 아리랑 빌보드 2주 연속1위 bts 완전체 돌아오자 바로 나온 결과

방탄소년단 아리랑 빌보드 2주 연속1위 bts 완전체 돌아오자 바로 나온 결과 ──────────────────────── 안녕하세요. 이건 진짜 숫자 하나로 끝날 소식이 아니죠. 방탄소년단 아리랑 빌보드 2주 연속1위 bts 기록이 나왔는데, 완전체 앨범으로 돌아오자마자 빌보드 200 1위를 2주 연속 지켰다는 점에서 무게가 확실히 다르게 느껴졌어요. 특히 3년 9개월 만에 나온 완전체 정규 5집이라는 점까지 겹치면서, 이번 성적은 반가운 컴백을 넘어서 BTS라는 이름이 아직도 가장 강하게 통한다는 걸 다시 보여준 장면처럼 보였습니다. ──────────────────────── 첫 주 반짝이 아니라는 게 중요해요 ──.......

26년4월4일 빌보드차트분석::자라 라슨=내일 따위는 없는 입방정, 테일러 스위프트의 끔찍한 "영화 캣츠"

26년4월4일 빌보드차트분석::자라 라슨=내일 따위는 없는 입방정, 테일러 스위프트의 끔찍한 "영화 캣츠"

그냥 잡담 202003|2026년 4월 5일|음악

자라 라슨은 2017년에 발매한 "So Good 앨범"이 흥한 이후 계속해서 망했다. 그러다가 2015년에 발매되어 흥한 노래="Lush Life"가 올초에 다시 역주행을 시작했고, 동시에 "Midnight Sun"과 PinkPantheress와 함께 한 "Stateside"가 최근 흥하고 있다. "So Good 앨범" 이후 오랜 기간 이어진 부진을 끊어내고 승승장구하는 것 같긴 한데, 자세히 보면 자라 라슨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는 않다. 언급한 3곡이 최근 차트에서 잘 되고 있지만, 정작 작년에 발매한 "Midnight Sun 앨범"의 판매량이 상승하지는 않았기 때문. 하지만 오랜 기간 부진을 겪다가 3곡이 동시에 영국.......

빌보드 선정::2006년 최고의 노래 TOP 100, 데뷔곡=테일러 스위프트+마일리 사이러스

그냥 잡담 202003|2026년 4월 1일|음악

빌보드는 20년 전인 2006년을 추억하겠다며, 빌보드 직원들이 선정한 2006년 최고의 노래 100곡을 선정한 기사="The 100 Best Songs of 2006: Staff Picks"를 발표했다. 모르는 노래들도 많아서, 처음에는 '빌보드차트분석 글'에서 몇몇 곡만 소개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인상적인 노래들이 몇 곡 있어서 이 글을 써 본다. 먼저 잡담부터 해보면... - 이 글을 쓰게 된 첫 번째 이유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데뷔곡="Tim McGraw (23위)", 한나 몬타나 명의로 발매된 마일리 사이러스의 데뷔곡="Best of Both Worlds (73위)" 때문. 두 사람의 데뷔곡이 같은 연도에 나온 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