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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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posts<아파트 생태계> 재미와 감흥의 건축 이야기 다큐
큰 감동과 여운으로 남은 건축 다큐멘터리 영화 (2011) http://songrea88.egloos.com/5637367의 정재은 감독의 2017년 작품 를 프랑스문화원과 서울역사박물관이 개최하는 '사유의 밤' 행사로 관람하였다. 세운상가 내 아파트에서 한 배우가 등장하며 시를 읊는 듯한 내레이션으로 몽환적 분위기의 조금은 색다른 오프닝이 흐르고 서울 아파트 건설 역사의 산증인 손정목 노교수를 비롯하여 50년의 대규모 단지형 시민, 시범 아파트를 기억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과 아파트에 관한 세세한 이야기가 이어져 남다른 재미에 쑥 빠져들었다. 1970년 시작한 부동산 중계사의 그 시절 이야기, 올림픽과 군사독재 때의 강제 철거, 개발과 상계
[이타미 준의 바다] 표류와 표절
이타미 준의 이름은 제주도 여행을 하며 익히 들어왔지만 막연하게 혹은 당연하게 일본인인가보다했는데 재일2세도 아니고 아예 한국인의 국적을 가진 재일동포였다는게 우선 눈에 들어왔습니다. 시대도 옛날이고 유동룡이라는 이름을 건축사무소를 세우기 전까지 계속 썼다는게 대단했고 의외로 한국에서도 많은 작업을 해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제주도 이외에도 나왔던 건축물들을 돌아보고 싶더군요. 다큐로 분류되어 있지만 영화적으로 많은 부분이 가미되어 있고 매끄럽지 않은 영상이나 자신의 아이를 넣었다는 점 등 불만인 지점이 많으면서도 또 괜찮았던건 역시 이타미 준의 생애 자체가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건축적인 미학면이외로도 표류할 수 밖에 없는 정체성의 현대인들이 볼만한 작

프랑스 리옹 동네구경하고옴
프랑스 중간~아래쪽에 있는 도시 리옹에 잠깐 머물렀습니다.사진의 건물을 보고 리옹에 꼭 들러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거창한거 없이 리옹에 있는 강따라서 산책하면서 건물구경 한 사진입니다. 리옹은 생각보다 큰 도시고 내가 보고 온 건 2E 아홍디쓰멍 부분이다.페리쉐(?)역에서 내려서 저 섬의 끝까지 걸어갔다가 다시 트램이 있는 곳까지 걸어오며 봤다. 리옹은 저 론강을 중심으로 건물의 스타일이 확 바뀌는데 섬 부분이 현대건축물로 가득하고 강 오른편은 오래된 건물이 많다.내 숙소는 강 오른편의 리옹역 근처였는데, 바비칸센터와 같은시대에 지어진 브루탈리즘 건축물이었다.리옹은 신시가지랑 구시가지의 구분이 잘 되어있어서 브루탈리즘 건축물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금새 분위기가 바뀌고 사진과 같은 현대건축물이 나온다. 신

라빌레트 공원갔다옴
라빌레트 공원입니다.공원과 안쪽의 과학관을 구경하고 왔습니다.크게 할 얘기는 없고 과학관 건물이 예쁘다 정도 생각하고 왔습니다.5월초였는데도 날이 더워서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공원을 처음 들어가면 이런 분수대랑 관광안내소가 있다.관광안내소에는 별 내용없었고 날도 엄청 더워서 얼른 안쪽으로 들어갔다.공원 다 보고 나오면서 저 분수앞에서 도시락 까먹었던 기억이 난다. 공원 안쪽의 과학관 까지 가는길에 이렇게 그늘이 진 통로를 길게 만들어 놓았다.텅빈 공원에 좀 뜬금없이 구불구불한 모양이 재미있는데 구조도 한쪽 편에만 서있는 기둥에 케이블로 막을 잡고있어서 반대편이 뻥뚫린 시원한 느낌이라 좋다.중간중간에 길게 의자도 놓여있고 단조로운 색상에 드무드문 놓여있는 붉은색들도 좋았다. 여러모로 걷기 좋은 길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