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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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의 테마는 '기간 한정'
주말여행의 테마는 '기간 한정'이었습니다. 사진은 매화밭+기차+낙동강을 한데 담을 수 있는 양산 순매원. 2년 전에 가보고 카메라 바꾸면 꼭 한번 다시 가봐야지 했는데 이제사 가게 되었네요. 역시 매화철을 맞춰야...사실 매화는 지난주가 절정이었다고 하는 듯. 옛날 포스팅은 여기를. 바로 앞 포스팅의 옹천역. 한 어르신께서 역이 없어진다는 사실이 아쉬우신지(라기보단 좀 화가 나신 듯...) 열변을 토하십니다. 인근 세 개 면인가...와 영주 남부를 아우르는 넓은 지역을 커버하는데 역이 없어지면 곤란하다는 식의 말씀을 하시더군요. 어르신 말씀도 일리가 있는 게 영주와 안동 사이의 유일한 역이라, 없으면 꽤나 멀리까지 나가야 하니까요... 입장권을 사서 플랫폼에서 사진도 찍고 기념품도 되었습니다. 영주댐

가을에 가지 못한 가을역 - 옹천역
벌써 2년 전에 다녀온 곳. 양원역을 처음으로 다녀오면서 들른 곳이다. 당시는 양원역이나 봉정사 영산암 등에 밀려서 두 줄로만 언급하고 끝났는데(관련 포스팅), 이 역도 이제 곧 작별을 고하게 된다. 바로 앞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듯 '없어질 줄 모르고 방문한 역' 중 하나가 되었다. 없어지는 이유는 선로 이설 때문. 영주댐 담수로 평은역 주변이 수몰됨에 따라 약 10km정도의 선로가 통째로 이설되게 되는데, 이 신선이 구선과 함쳐지는 곳이 옹천역에서 좀 남쪽에 위치해 있다. 이 동네는 철로 이설의 영향을 받을 뿐 수몰과는 전혀 상관없고 옹천역이라는 이름도 없어지진 않지만, 역이 이설되면서는 여객취급 없이 신호장으로만 이용된다고 한다. 검색해 보면 새로 만드는 역에는 아예 승강장이 없고, 코레일 홈페이지

일본 여행 당시 이용한 노선 일람 (칸사이 스루 패스)
군청색(노선) : 이동한 노선빨간색(역) : 이용한 역 주) 버스 이용은 표기하지 않음. JR 노선 이용은 표기 하지 않음

산인지방 여행 - 흔한 시골의 무인역
예전 사진을 뒤적이다 나온 지난해 산인여행 사진. '온전한' 포스팅으로 엮기 어려워서 나중에라도 잡사진 모아서 한번에 포스팅할까 하고 놔둔 사진 중 하나다. 시간상 위치상으로는 '어느 유치원의 열차'와 이어진다. 유치원에 보존되어 있는 오래된 열차를 보려면, 이 역에서 내려 걸어가야 한다. 딱히 무슨 특색이 있는 역이라기보다는, 그냥 평범한 지방 중소사철의 무인역이다. 슬레이트 가건물 대합실에 승강장 하나. 승강장에 앉아있는 사람은 나와 관계있는 사람도 아니요 모델도 아니다. 바깥 바람 쐬면서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벤치라도 하나 설치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런 밋밋한 무인역들에 특색을 주기 위해서 이치바타 전철과 지역 사람들(주로 학생들이었던 걸로 알고 있다)이 의기투합하여 이즈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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