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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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인지방 여행 - 이치바타전철의 주요 역들
산인여행은 예전에 다녀오자마자 폭풍 포스팅한 적 있었고 이후에 독립적으로 포스팅하기 애매한 것들을 포스팅했는데, 이번에도 온전한 포스팅으로 하기에 애매한 것들을 묶어서 포스팅한다. '주요 역'이라고 했는데, 차례로 마츠에신지호 온천 역松江しんじ湖温泉駅, 이즈모타이샤마에 역出雲大社前駅, 운슈히라타 역雲州平田駅.이치바타전철의 동쪽 끝인 마츠에신지호 온천 역이다. 역 이름 그대로 온천가에 위치해 있으며, JR 마츠에 역과는 2km 가량 떨어져 있다. 이쪽이 시청, 마츠에성을 위시한 중심가와는 가깝지만, JR역과의 연계는 좀 골룸하다. 듣자하면 마츠에역에서 이곳까지만 이용한다면 버스 요금을 할인해 준다는데, 정작 나는 지역 패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이치바타 전철 하면 예전에 포스팅한 적 있으니 자세한

야스기 역(安来駅, 산인본선)
이제는 이 사진이 썼던 건가 안 썼던 건가도 가물가물한 산인 여행의 기록. 역시 당시 바쁜 와중 온전한 포스팅으로 올리기 뭣했던 것을 올리고 있습니다.야스기 역은 산인본선에 위치한 역으로, 요나고 역에서 마츠에방면으로 한 정거장이다. 특급도 정차하지만 1일 승하차량은 1천 명이 안 되는, 그리 크지는 않은 역. 어울리지 않게 역사가 큰 이유는, 역사에 관광 교류 플라자 또한 있기 때문이다. 관광 안내뿐만 아니라 특산품 판매, 카페 등의 시설이 위치해 있다고 한다. 나는 아다치 미술관에서 돌아와 숙소가 위치한 마츠에로 가기 위해 이 역을 이용했는데, 환승 시간이 빠듯해서 관광 교류 플라자까지는 둘러보지 못했다. 관광객으로서는 아다치 미술관의 관문으로 주로 이용하는 곳이며, 대략 1시간에 1대 정도의 빈도로

산인지방 여행 - 요나고공항역에서 요나고역까지
지난 일본여행 포스팅에 간만에 댓글이 많이 달려서 삘받아 또 작성하는 포스팅(...) 6월 말에 인천- 요나고 항공권 3만원 이벤트에 당첨되어 갔다 온 산인 여행 이야기다. 6월의 일본은 장마철에, 특히 비 오는 날이 잦은 산인 지방이라지만, 내가 갔던 날은 날씨가 너무도 쾌청했다. 한국에서는 때이른 더위에 고생했었는데, 차라리 이곳이 더 시원했던 기억이 난다. 숙소에서도 에어컨을 끄고 잤었고...그러고보면 2012년은 유난히 혹독했다. 폭염에 한파에 잦은 눈까지! 사진은 요나고공항 역. 말이 공항역이지 무인 간이역이다. 마치 청주공항역을 연상케 한다. '게게게의 키타로' 래핑열차. 사카이는 '게게게의 키타로'로 유명한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의 고향인 까닭에 이 지역에는 게게게의 키타로를 이용한 홍보를

산인지방 여행 - 흔한 시골의 무인역
예전 사진을 뒤적이다 나온 지난해 산인여행 사진. '온전한' 포스팅으로 엮기 어려워서 나중에라도 잡사진 모아서 한번에 포스팅할까 하고 놔둔 사진 중 하나다. 시간상 위치상으로는 '어느 유치원의 열차'와 이어진다. 유치원에 보존되어 있는 오래된 열차를 보려면, 이 역에서 내려 걸어가야 한다. 딱히 무슨 특색이 있는 역이라기보다는, 그냥 평범한 지방 중소사철의 무인역이다. 슬레이트 가건물 대합실에 승강장 하나. 승강장에 앉아있는 사람은 나와 관계있는 사람도 아니요 모델도 아니다. 바깥 바람 쐬면서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벤치라도 하나 설치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런 밋밋한 무인역들에 특색을 주기 위해서 이치바타 전철과 지역 사람들(주로 학생들이었던 걸로 알고 있다)이 의기투합하여 이즈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