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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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동일본 철도 여행기-(2) 당신이 다니는 JR을 믿어![...]

2014 동일본 철도 여행기-(2) 당신이 다니는 JR을 믿어![...]

2014 동일본 철도 여행기-(1) 이게 꿈이야 생시야? 이번 여행의 첫번째 승부는 나리타 공항에 있는 JR여행센터였습니다.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이 대부분은 NEX&Suica, 그리고 최근 시작한 스이카 없는 1500엔짜리 넥스 단독 편도표를 사느라 북적거리고 거기 JR패스나 JR이스트, 칸토 패스까지 사려는 사람들로 시장통이거든요. 게다가 여기서 긴 시간을 소모할 수도 없으니 일단 아케보노 빈 표가 있는지 알아보고, 바로 도쿄로 떠서 거기서 첫 신칸센 탈때까지 남은 시간동안 -아케보노 잡힌 일정에 따라 결정된 A~D 플랜중 하나대로- 매진될 위험성이 있는 주요 열차부터 지정을 받아놔야 했습니다. 신칸센에 처음 앉을때까지는 -캐리어를 끌고- 달려야 하는 시간승부. 사진 찍을 시간은 없

2014 동일본 철도 여행기-(1) 이게 꿈이야 생시야?

2014 동일본 철도 여행기-(1) 이게 꿈이야 생시야?

거창하게 계획 및 총괄편부터 올렸다가 시체[..]상태로 남아있는 여행기와 기록, 재료들의 산이 하드에 쌓여있는 걸 지금도 보고 있기 때문에.. 이 여행은 흥분이 사라지기 전에 되는대로 사진부터 마구 올려볼까 합니다. 정리나 링크 같은건 나중에 손보기로 하고. 일단 이 여행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북해도 신칸센이 개통되면서 안그래도 수익성 문제로 사라질 참인 침대열차들 중에 호쿠토세이가 2015년 폐지예정이라는 건데, 그전에 우에노-아오모리까지만 가는 침대열차, 아케보노가 올해 3월 먼저 폐지된다는 겁니다. 솔직히 이때까지 아케보노라는게 있는 줄도 몰랐다고 일단 고백부터 해두고[..] -약 반년전- '그래? 그럼 일단 없어지는 것부터 타는게 급하지 않음?'이란 생각으로 짜게 된 여행입니다. 연차 내려면 귀찮

일본 간사이 역덕 여행 3일째 (3) - 산넨자카와 니넨자카.

일본 간사이 역덕 여행 3일째 (3) - 산넨자카와 니넨자카.

왜 장렬하냐 하면... 루트가 보시다시피. 산넨자카, 니넨자카, 네네노미치 되겠습니다...:Q 우선 산넨자카와 니넨지카부터 소개를. 기요미즈데라는 과거 다이안지라고 하는 절에 속해 있었는데, 이 절은 임신한 여성이 순산을 기원하며 많이 참배를 다녔던 모양입니다. 그런 몸으로 기요미즈데라에서 내려가는 가파른 길에서 엎어지기라도 하면 큰일이었겠지요. 그런 참배객들을 각별히 조심시키기 위해서 생겼으리라 짐작되는 산넨자카와 니넨자카- 여기서 넘어지면 3년 내에 죽는다! 2년 내에 죽는다! 라는 살벌하기 그지없는 전설이 깔려 있는 길입니다. 아, 물론 넘어졌다고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 이 거리에서는 액땜용의 호리병을 판다는 모양이니까요. 넘어지면 일어나는 호리병처럼, 이것만 있으면 돈 마이!!! ...라네요, 뭐.

처음 온 나리타 공항의 인상은...

처음 온 나리타 공항의 인상은...

좁아!? 이래선 후쿠오카 공항이랑 다를 게.... 자비에르 과자를 안 파는 정도밖에 없잖아! (...) 어쨌건 뭔가...좁네요. 깜짝 놀랐음. 세관이나 사람들이 영어로 물어보고 일어로 답변하는 촌극이 계속 발생. (...) 왠지 그러니까 분위기가 부드러워지는 것 같네요. 마음껏 즐기다 가시라는 덕담도 듣고. 그럼 다음 순서는...다 귀찮으니 일단 왕복권 끊고 스이카에 한 9천엔 채우고 칸다로 갑니다. 모든 건 그 다음 생각할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