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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 WNBA 컬럼 | 2024년 5월 16일 |
방송/연예![[WNBA] 아리케 오군보왈레 (달라스) - "에이스의 역할"](https://img.zoomtrend.com/2024/06/23/cad3d4fd-74db-5872-ab71-61f95bc9aeb6.jpg)
오늘 펼쳐진 WNBA의 2 경기는, 선수들만 다를 뿐, 두 경기의 내용이 너무나 똑같아서, 연속 시청을 하면서 마치 한 경기를 오래 보는 듯한, 신기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요약하자면, 역대급 루키들의 부페이면서, 동시에 베테랑들의 품격, 그리고 달리는 빅맨들 중심으로 점점 더 빨라지는 월드 여자 농구의 트렌드. *게임 1: 시카고 스카이 (79) @ 달라스 윙스 (87) 달라스 윙스의 라트리샤 트라멜 감독은, 55세 역대 최고령 여성 감독 데뷔였던 작년 시즌, '올해의 감독' 2위를 하면서 '준비된 지휘자'의 호칭을 얻었고, 이번 시즌은 정말 큰 도전에 직면했다. 팀 전력의 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MIP 사투 사발리의....... By
이상무 WNBA 컬럼 | 2024년 5월 15일 |
방송/연예![[WNBA] 알라나 스미쓰 (미네소타): 파워 & 스피드 >> 시애틀 스톰 제압](https://img.zoomtrend.com/2024/06/23/a475b6e1-6688-57d9-a73b-03c27d493c76.jpg)
"로스터의 네임 밸류로 농구하는 거 아니다." - 하나원큐 수령님 요즘 NBA 플옵을 봐도 그렇고, 작년 WNBA의 결승, 또 이번 WKBL의 결승 모두, 화려한 로스터를 자랑하는 팀들이, 정작 우승을 못한다. 탄탄한 코어 기반 위에, 슈퍼 스타를 영입하여 "Cherry on Top"을 완성한 팀들이, 우승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 미네소타 링스 (83) @ 시애틀 스톰 (70) 시애틀의 홈 코트인 클라이밋 플레지 아레나. 온통 그린 컬러로 도배가 된, 세계 최고 수준의 여자 농구 코트이고, 이제는 구단 주주가 된 수 버드가, 코트사이드에 앉아 있었다. 해설진 " 시애틀이 설마 이번 시즌에는, 주얼 로이드 혼자 농구하고, 결국은 또 지....... By
이상무 WNBA 컬럼 | 2024년 5월 14일 |
방송/연예![[WNBA] '24 시즌 개막 로스터 확정 - 제2부](https://img.zoomtrend.com/2024/06/23/696fc988-dce5-5a4e-a82b-31215deabcf7.jpg)
6)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리피트에 이어서, 내친 걸음 3연패를 노리는 초막강 라스베이거스. 벡키 해먼 감독이 정말 위대한 이유는, 매년 루키들을 보충하면서, 정작 빅 FA에는 큰 관심이 없다. 엘레나 델라 던을 비롯하여 모든 슈퍼 스타 FA들이, "페이컷이라도 LVA에 가고 싶다"고 간청을 하는데도, 벡키 해먼 왈 "다른 팀에 가서 슈퍼팀 만들어서, 나랑 붙어 보자". ㅎㅎ 말년의 캔디스 파커를 페이 컷으로 받았던 것이, 유일했던 빅 FA의 영입이었다. 아이오와 대학 시절, 케이틀린 클락의 사이드 킥이었던 케이트 마틴은, 사실 드래프트에 그냥 지원을 해 본 것이지, 3라운드 콜도 전혀 기대를 안했다고 한다. (Neithe....... By
이상무 WNBA 컬럼 | 2024년 5월 14일 |
방송/연예![[WNBA] '24 시즌 개막 로스터 확정 - 제1부](https://img.zoomtrend.com/2024/06/23/e6ae0cd1-53f2-58c2-af1d-e89843742585.jpg)
일단 각 구단의 개막 로스터를 설명하기에 앞서, 코네티컷 원정에 오른 인디애나 피버가, 전세기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자랑. 일반 비행편의 이코노믹 대기줄에 서 있던 WNBA 선수들이, 이제는 팝스타들 처럼 전세기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아직은 낯설다. 그리고 케이틀린 클락의 경호 때문에 전격 실행하다 보니, 아직 준비가 안된 구단들도 있다고 한다. https://twitter.com/i/status/1790109549074264230 또 킴 카다시안의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인 SKIMS가, WNBA 공식 스폰서쉽 참여. 첫 모델로 등장한 선수들이, 캔디스 파커, 스카일라 디긴스-스미쓰, 카메론 브링크, 디조나이 캐링턴, 켈시 플럼인데, 킴 카다시안이 직접 선정했다고 한....... zoom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