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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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 현실, 현실같은 영화. <빅쇼트>

Somewhere in the Middle |2016년 2월 17일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는 아직도 그 여파가 남아 있을 정도로 1930년대 미국 대공황과 견줄만한 사건이었다. 살면서 이렇게 다양한 역사적 사건을 경험해도 되는 가 싶을 정도로 세계는 조용한 날이 없는 것 같다. 미국의 패권 하에 경제 호황이 지속되면서 인류 평화 시대가 도래하는 가 싶더니, 9.11 테러가 터지고, 미국 자본 시장이 뒤흔들렸다. 우리는 아직도 이 두 사건의 뿌리 깊은 영향 속에 살고 있지만, 세계 금융위기를 이해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한국 증권 시장도 보기가 어려운데, 세계 금융 시장이라니. 2014년 크림반도 사태가 일어났을 때, 우리가 정세를 읽어야 하는 이유로 국제 시장의 유기적 연결망을 설명해주신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우리와 다소 상관없는 국제 분쟁이라 생각할지여도, 크

EBS 2016 설날 영화

EBS의 주말 영화 프로그램과 설날 특집 영화가 겹쳐서 연휴와 설날 명절에 명화들을 EBS1과 EBS2로 매일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방송 중간에 선전 없고, 모두 HD입니다. 많은 명화의 방송을 EBS의 팬으로서 환영합니다. 대체휴일인 명절 마지막 날인 2월 10일은 평일 방송으로 영화가 없습니다. 텍스트가 많아서 영화 포스터와 줄거리 정보를 생략합니다. 모두 명화이고 볼만합니다. 아래에 방영일자와 시간을 안내하오니 많은 시청 있으시기 바랍니다. EBS1 2016년 2월 5일 금요일 밤 10시 45분《러브 스토리》감독: 아서 힐러출연: 알리 맥그로우, 라이언 오닐제작: 1970년 / 미국방송길이: 99분나이등급: 15세 2016년 2월 6일 토요일 밤 11시 05분《와호장룡》감독: 이안출연

달샤벳 전 멤버 비키의 에로틱 스릴러 [P.S. 걸] 개봉

달샤벳 전 멤버 비키의 에로틱 스릴러 [P.S. 걸] 개봉

걸그룹 '달샤벳' 출신의 연기자 비키가 다시 한번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비키는 오는 2월 4일 개봉하는 영화 [P.S. 걸]에서 성형외과에서 간호사로 일하면서 밤에는 폰섹스 아르바이트를 하는 '은주' 역할을 맡았다. 비키는 이번 영화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연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을 이끌어 갔다. 자신에게 집착하는 남자들(준호와 인식) 사이에서 벌어지는 격한 감정씬은 물론 폭행 같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장면들도 잘 소화해 냈다. 또한 170센티미터가 훌쩍 넘는 큰 키에 운동으로 다져진 아름다운 몸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비키는 전작 [바리새인]과 [착한 처제]에서도 노출이 있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단순한 노출을 뛰어 너머 탄탄한

스텔라, 천해야 사는 여자들

스텔라, 천해야 사는 여자들

이제는 제법 알아주는 스타가 됐다. 2014년 '마리오네트' 때 살을 훤히 드러내는 파격적인 의상, 자위행위를 방불케 하는 선정적인 안무, 자극성 강한 뮤직비디오로 스텔라는 대중과 매체의 이목을 접수했다. 지난해 발표한 '떨려요'도 같은 특징을 앞세워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그녀들은 2011년 데뷔 이후 2년 반 만에 비로소 열띤 반응을 맛봤다. 인지도 상승을 경험한 뒤로도 주춤한 적은 있었다. 각각 2014년과 2015년에 낸 '마스크', '멍청이'는 '마리오네트'와 달리 대중의 호응이 시들했다. 작년 여름 '떨려요'로 반등에 성공한 스텔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스크'와 '멍청이'의 실패 원인을 섹시 퍼포먼스의 부재로 분석했다. 상승세를 이어 가는가 했지만 최근 낸 EP와 신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