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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본 영화들
뭔가 사건사고(?)가 많았던 6월의 영화들입니다. 패티 젠킨스, "원더 우먼" 같은 이야기라도 여성이 하면 다르다. 숨넘어가는 DC에 인공호흡기를 댄 소녀 가장. 정병길, "악녀" 마찬가지로 여성이 했는데 이야기가 이래서야. 그래도 김옥빈은 애썼네. 알렉스 커츠만, "미이라" 천하의 톰형이 나서도 안되는, 또는 천하의 톰형이기에 이 만큼이나마 나온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전작의 단점만 부각시키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마이클 베이. 이게 정말 최후였으면. 제임스 폰솔트, "더 서클" 황당한 몽상을 그럴듯한 상상인 것처럼 포장해봐야. 대체 저 배우들은 뭐에 끌렸나? 켈리 프레몬, "지랄발광 17세" 지금이야 깔깔거리고 웃으며
![[지랄발광 17세] 과거의 우리들에게](https://img.zoomtrend.com/2017/06/29/c0014543_59547717de153.jpg)
[지랄발광 17세] 과거의 우리들에게
헤일리 스테인펠드 보러 갔다 헤일리 루 리차드슨에 영업당하고 온 영화 ㅎㅎ 둘 다 헤일리라니~ 최근 비정상회담에서 유세윤이 자식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내가 확실히 기억하지 못했고 이해하지 못했던 내 과거를 보는 느낌'이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틴에이지 영화를 보면서도 그런 느낌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인간관계라는게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그에 대한 나의 대처만 달라질 뿐 ㅎㅎ) 지금봐도 쫄깃한 맛이 있죠. 게다가 그러한 감정을 다들 너무나 잘 그려내서 재밌었습니다. 특히 호불호는 있겠지만 과한 캐릭터가 없다는 점이 더 좋았네요. 보면서 과거의 사건을 되돌려보고 이불킥하기 딱 좋은 영화입니다. 추천드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랄발광 17세 - 달콤살벌한 인생
이번주에는 무슨 영화를 볼까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원래는 또 다른 한국 영화도 한 편 보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도저히 손이 안 가서 말이죠. 결국에는 다 제외하고 이 영화를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정말 궁금해 하던 작품이엇는데, 그냥 넘어가기 애매해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결국에능 이번에 명단에 포함시키게 되었죠. 덕분에 이번주는 매우 묘한 주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바라던 바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의 감독인 켈리 프레몬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별로 없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이 영화이 이전에 포스트 그래드 라는 작품의 각본을 맡은 적이 있다고 나오기는 하는데, 이 영화를 제가 본 적이 전혀 없는 상황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