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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2013
벌써 두 번째 다녀온 올해의 전주. 어디건 날씨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특히 작은 도시에 다 걸어다녀야 하는 이 전주는 더 날씨가 중요하지 않을까. 5월 1일, 작년과 같은 날에 근로자의 날마다 JIFF가 겹치고 쉬는 날이라 2년 연속 전주를 찍고 왔다. 하루만에 다녀오느라 새벽부터 일어나고 밤 늦게 돌아왔지만 마음만은 풍년제과 초코파이처럼 가득 풍성했슴. 네, 저도 좋은 소식만 늘 원합니다..최명희의 혼불 4권까지 독파한 일인으로서 최명희 문학관을 들리지 않을 수 없으니.대 낮에 할아버지들 틈 사이에서 경기전 앞에 앉아 길거리야 버거를 먹으며 차가운 캔맥주를 마시는 기쁨을 무엇에 비할까노. 카프카의 소설을 좋아하는 나, 잔뜩 기대를 하고 카프카 단편전을 보러 갔으나 H언니와 함께 잠과 싸우다 옴. 단편


전주3
개 같지 않은 초연함에 감탄했다. 그래도 만져주니 개는 개. 점-잖- 낯선동네에 여행오니 이런것들마저 너무 재밌다. 어쨌든 영화제기간이기때문에, 예의상 영화 목록이나 훑어봤는데, 의욕 없고.JIFF광장에서 야마가타 트윅스터를 기다리고있다. 하헌진 귀엽다. '신용카드 블루스' 야마가타 트윅스터!!! 짱!!! 다같이 노는 한받형무대! 돈만아는 저질~~돈만아는 저질~~ 비를 피하려 카페에 들어왔는데........ 정우성씨 등장. ... 연예인 여러번 봤지만, 정우성은 진짜 좀 비현실적이어서 신기했다. 그런데 영화제기간이라는것 때문인지, 배려해서인지, 카페안 손님 누구도 대놓고 사진을 찍거나 동요하지않음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