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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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는 이미 PC다

2011년, 아이패드2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스티브 잡스는 ‘포스트 PC’라는 말을 꺼냈다. 지금까지 개인용 컴퓨터는 너무 쓰기 어려웠다며,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같은 제품이 새로운 PC가 될 거라는 말이다. 많은 논쟁이 있었지만, 결국 태블릿PC는 태블릿PC이고 개인용 컴퓨터는 그냥 개인용 컴퓨터라는 결론이 났다. 아이패드는 콘텐츠 소비에 특화된 새로운 제품군을 만들어냈을 뿐이다. 2015년, 아이패드 프로를 발표하면서, 팀 쿡은 “PC 시대는 끝났다”라고 선언한다. 아이패드 프로를 이용하면 일할 때 쓰기에도 충분하다는 말이다.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됐던 키보드도 있다. 애플 펜슬도 쓸 수 있다. USB 포트가 없다, 외장 저장장치를 연결할 수 없다고 비판받으니 3세대부

2007년, 첫번째 아이폰 발표 스티브 잡스 PT 영상

벌써 11년이 흘렀네요. 의외로 직접 보신 분이 많지 않을 것 같은, 아이폰 1세대가 발표되던 때 영상입니다. 친절하게 30분 요약 + 한글 자막까지 달아서 올려주셨네요. 하아. ㅋㅋㅋ. 지금 다시 봐도, 정말 잡스는 PT를 잘합니다. 전설에 남을 그런 PT는 아니지만, 유머를 섞어서 정말 청중을 사로 잡네요. 거의 아이폰 사용 설명서에 가까울 만큼 기술적인 얘기만 주구장창 늘어놓는데도, 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재밌어요. 특허를 보호하겠다는 데서 보여주는 어떤 '짜증남'도 재미있지만, 와이파이로 연결했음에도 불구하고 느려터진(?) 웹페이지 로딩 속도도 재미있고, 초기 iOS를 그냥 OS X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말하는 것도 이제 보니 특이하고, 사전 설치된 앱이 거의 없다는 것도 재미있고, 아는

"스티브 잡스"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8년 8월 29일

이 타이틀을 이제야 샀습니다. 사실 좀 고민 되는 물건이기는 했는데, 그래도 자주 보게 되는 영화여서 타이틀을 샀죠.  아웃케이스가 있습니다! 다만 제목 외에는 실루엣 처리를 했더군요. 덕분에 사진 해상도를 떨어트리면 잘 안 보이기는 합니다;;;  후면 역시 심플합니다. 주로 영화 소개로 넘어간 상황이죠.  디스크 케이스는 이미지를 확대한 쪽입니다.  서플먼트는 부실합니다. 특히나 음성해설에 자막이 없는 상황이어서 더더욱 부실하죠.  디스크 이미지도 동일합니다. 이쯤 되면 정말 한 마디 하고 싶어집니다.  내부는 매킨토시 소개 시절 이미지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언제 날 잡고 다시 한 번 봐야겠네요.

스티브와 마크

스티브와 마크

DID U MISS ME ?|2018년 7월 9일

대니 보일이 연출하고 마이클 패스밴더가 주연한 는 스티브 잡스 인생에서 가장 중요했던 몇 개의 프레젠테이션을 플롯의 기점으로 삼는다. 그는 이 중요한 자리에서 발표할 그의 컴퓨터가 "HELLO"란 말을 해주길 바라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안녕"이라는 말 한 마디를 컴퓨터가 내뱉게 하려고, 잡스는 주위의 친구와 동료와 전 애인과 심지어는 그의 자식에게까지 '안녕'을 고한다. 이에 가장 가까운 동료였던 조안나가 말한다. "이유없이 자꾸 적을 만들면 '헬로우'라고 말할 사람 안 남게 될 거야!" 문득 데이비드 핀쳐의 속 주인공인 마크 주커버그의 엔딩이 겹쳐보이는 순간. 스티브나 마크 모두 컴퓨터와 스마트폰과 프로그램과 운영체제를 껐다 다시 켜는 법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