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인간

Category
아이템: 
포스트 갯수11

프랑켄슈타인의 군대(Frankenstein's Army.201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10월 17일 | 
프랑켄슈타인의 군대(Frankenstein's Army.2013)
2013년에 네덜란드에서 리차드 라포스트 감독이 만든 고어 영화. 그래픽 노블, 아트 디렉터 등으로 잘 알려진 리차드 라포스트의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이다. 내용은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갈 무렵 구소련군 소속의 정찰 부대가 아군 부대로부터 구원 전보를 받고 폐허가 된 마을에 도착했는데, 실은 그게 거짓된 무전이고 폐허 안에는 미치광이 박사가 만들어낸 기괴한 크리쳐 군대가 있어 그들에게 공격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줄거리만 놓고 보면 VS 괴물 군대 같은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조금 다르다. 사건의 영상 기록을 남기고 그것을 되감아 흔적을 추적하는 파운드 풋티지/페이크 다큐멘터리다. 병사들이 괴물과 본격적으로 맞붙어 싸우는 것은 아니고, 폐허가 된 마을에서 괴물에게 쫓겨 다니며

헬 드라이버(ヘルドライバー.201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1월 27일 | 
헬 드라이버(ヘルドライバー.2010)
2010년에 요시히로 니시무라 감독이 만든 좀비 영화 내용은 여고생 키카가 연쇄 살인마인 어머니와 삼촌으로부터 아버지와 함께 도망쳐 살다가 어느날 딱 걸려서 아버지를 잃고 도망치던 중 우주에서 날아 온 유성이 어머니를 관통하여 좀비화시키고, 키카 본인은 어머니에게 심장을 빼앗겨 죽을 뻔 했다가 정부 관계자에게 구조되어 인공 심장을 가지고 가슴에 부착된 엔진으로 작동하는 전기톱 일본도를 휘두르는 인조인간으로 개조되어 일본의 절반을 차지한 좀비들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러닝 타임이 굉장히 길다. 무려 2시간에 가까운데 특이하게도 프롤로그가 굉장히 길어 본격적인 타이틀 화면이 나오는 건 무려 50분이 넘었을 때부터다. 약 20여분 가까이 세계관 설명을 하고 30분은 인트로와

이고르와 귀여운 몬스터 이바(Igor.200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8월 30일 | 
이고르와 귀여운 몬스터 이바(Igor.2008)
2008년에 미국과 프랑스의 합작으로 안소니 리온디스 감독이 만든 3D 애니메이션. 한국에서는 2011년에 개봉했는데 국내명은 이고르와 귀여운 몬스터 이바. 원제는 ‘이고르’다. 내용은 본래 햇살 가득한 축복받은 땅인 말라리아 왕국이 어느날을 기점으로 이상한 구름에 뒤덮여 매일 비가 내리고 번개가 내리치는 흐린 날씨가 되었는데 말라리아 왕이 사악한 발명을 권장해 세상 사람들을 위협에 돈을 뜯어내 사악한 과학자들이 최상위 직업군이 되어 곱추로 태어난 이고르들이 그들을 따르는 세계에서, 보통 이고르와 다르게 머리가 좋아 사악한 과학자를 꿈꾸는 주인공 ‘이고르’가 모시던 박사의 죽음을 계기로 스스로 발명에 나서 ‘이바’란 이름의 생명체를 탄생시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메리 셀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