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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테일 (전2권)
페어리 테일은 상징적인 단어지요. 일반적으로 환상 동화를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스티븐 킹이 고유명사화 된 페어리테일을 제목으로 썼네요. 책 뒷면에는 아예 동화라고 명명되어 있기까지 합니다. 스티븐 킹이 쓰는 동화라니... 기대를 하며 읽기 시작하긴 했는데, 500페이지에 육박하는 책 두 권. 이걸 동화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건장한 고등학생 찰리는 어머니를 잃고 알콜 중독이 된 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성장해왔습니다. 어느날 찰리는 동네에서 모두가 기피하는 집에서 개짖는 소리와 신음 소리를 듣습니다. 쓰러진 보디치 씨를 구하게 되고 그가 재활하는 동안 곁에서 보살피게 되죠. 보디치씨는 젊은.......

<좋은 기분> 북토크 x 빈브라더스 후기
결혼하고 10년이 다 되어가니까 성향이 전혀 달랐던 부부가 조금씩 닮아갑니다. 운동화도 없던 아내는 이제 10km 마라톤 대회에 나가고 책 한권 안 읽던 저는 '좋은 기분' 출간 북토크까지 가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좋은 기분' 책도 몰랐고 저자 '녹싸'님이 누군지 몰랐고 그분이 8년이나 운영하고 있는 '녹기 전에' 아이스크림 가게도 전혀 몰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커피 클래스로 기억이 좋았던 빈브라더스, 오픈하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결' 이라는 매장(종각역 근처)도 궁금하고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녹기전에 소금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주는 아포가토의 맛이 궁금해.......

타이탄의 도구들을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나는 내가 읽고 싶은 신작 라이트 노벨과 만화책 외에 중고 도서로 구매한 두 권의 책이 있다. 하나는 인문학적 사고를 하기 위해서 구매한 유현준 교수님의 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이라는 이름의 책이었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 분야에서 국내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영감을 준 책으로 선정된 책이었다.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 읽어보고 싶었지만… 책의 가격이 다소 비싸게 책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좀처럼 책을 읽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2023년 12월을 맞아서 예스24 직배송 중고 도서를 검색해 보다가 이 책을 그나마 저렴하게 구.......

브렛 앤더슨 vs. 데이브 그롤
90년대 록음악을 대표하는 두 록스타, 너바나Nirvana 드러머를 거쳐 푸파이터스Foo Fighters를 통해 꾸준히 좋은 음악을 발표해 온 데이브 그롤과 스웨이드Suede의 보컬리스트 겸 리더 브렛 앤더슨의 자서전. 브렛 앤더슨의 'Afternoons with the Blinds Drawn'은 그의 두 번째 자서전이다. 첫 번째 자서전은 어린 시절부터 스웨이드로 데뷔하기 직전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던 '칠흑 같은 아침Coal Black Mornings'였고, 한글로도 번역되어 나와 있음. 하지만 이 책의 한글 번역본은 아직 안 나왔다. 데이브 그롤의 'The Storyteller: Tales of Life and Music'은 어린 시절부터 너바나를 거쳐 푸파이터스 최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