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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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밀 리와인드
프랑스 박스 오피스에서 당시 1위를 한 영화이고 중년의 여성이 타임슬립 16살로 돌아가 인생을 다시 산다는 설정이 재미 있어 보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그다지 즐기지 못했다. 별점을 준다면 5점 만점에 3점 정도. 남녀 주인공이 한창 때로 돌아간다는 설정은 좋았다. 많은 사람들은 중년이 16세를 연기 한다는 것을 장점으로 생각하지만 나는 반대였다. 남녀 주인공 두명이 중년의 모습으로 16세 학생 연기를 하니 화면이 많이 어색했다. 영화에서의 16세 시절은 모든 것이 새롭고, 인생에서 가장 거리낌 없고, 불안하지만 미래를 꿈꾸며, 뭘 입어도 예뻐 보이던 때이다. 그러니 중년의 연기자가 천진 난만한 연기를 하는것 보다 16살 연기자가 성숙한 연기를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About time (spoil)
(영화의 중요한 메세지와 내용이 담겨 있으므로 영화를 보실분은 읽지 마세요.)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신기한 가문에서 태어난 남자의 인생 이야기. 자신의 인생 중 원하는 때로 돌아가 다시 삶을 살아볼 수 있다. 아버지에게서 자신의 능력을 알게된 주인공은 자신이 실수를 하거나 원하는 일이 있을 때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지만,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어떤 선택을 위해서는 무언가를 포기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선택은 언제나 어렵고 고통스럽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한가지 조언을 한다. - 싫은 일이 일어나더라도 멈추지 말고 끝까지 하루를 살아라. 그리고 그 하루를 온전히 다시 한번 살아 보아라. 무심코 지나쳤던 일들이 얼마나 중요하며, 아름답거나 힘들다고 생각했던 일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시그널 5화.
지난주 시청자를 울렸던 원경과 재한의 안타까움 뒤의 에피소드. "우리가 틀렸습니다. 이 무전은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어요."라는 의미심장한 예고편의 재한의 대사에 뭔가 일이 틀어지는구나 했고 기대하며 시청했다. 원경과의 애절함 이후 6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어느덧 짬밥 레벨이 좀 오른 형사다운 티가 나는 재한. 6년전에는 그냥 보통의 고집불통 딱지맨 순경이었는데 이제는 어엿한 형사답다. 대도사건으로 인해서 서로 으릉크릉하다가 부적 탓인지 6년만에 해영과 무전을 하게 된 재한은 해영의 '과거를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 는 말에 '거 도둑 하나 잡는다고 뭐 지구의 평화가 위협받냐' 는 꽤나 설득력 있는 말로(...) 해영의 프로파일링을 듣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장면이 바뀌며 바람이 불고 펄럭이며 종이

영화 더 폰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더 폰을 관람했다. 이 영화는 1년 전에 살해당한 아내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는 미스터리한 설정이 우선 관심을 끌었다. 올 가을에 개봉한 한국영화를 살펴보면 오피스, 탐정 더 비기닝, 성난 변호사, 특종 량첸살인기에 이어서 더 폰에서도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을 소재로 삼고 있다. 스릴러가 하반기 한국영화의 트렌드인 것 같기도 하다. 영화 더 폰이 앞서 언급한 다른 영화들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SF적 요소를 가미했다는 점이었다. 영화 초반부에 태양의 흑점 폭발로 인해 전자기기가 오작동할 수 있다는 뉴스를 보여준다. 그러고 나서 손현주 씨가 연기하는 주인공 고동호 변호사의 휴대폰으로 1년 전 죽은 아내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2015년을 살고 있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