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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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급하기는 하나 다양한 재미의 가족 어드벤처

<구스범스> 급하기는 하나 다양한 재미의 가족 어드벤처

화제의 어린이 공포 소설 시리즈를 영화화 한 시사회를 조카와 관람하고 왔다. 작은 마을에 수상한 이웃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 주인공 소년 '잭'과 겁쟁이 수다쟁이 친구(라이언 리) 그리고 괴팍한 아버지를 둔 예쁜 옆집 소녀 '헤나'(오데야 러쉬) 일행은 아슬아슬한 모험에 뛰어들고 이내 책 속 괴물들에게 쫓기면서 겁나는 경험을 맞이한다. ​상당히 리얼한 CG와 공포적 분위기, 스릴 액션까지 바쁘게 이어지면서 친근한 코미디 전문 잭 블랙의 특유의 시끌벅적 코미디가 함께 하여 가족극의 다양한 재미가 느껴졌다. 특히 끈질기게 덤벼드는 수많은 괴물 캐릭터들 군단과 리더인 오싹한 분위기의 목각인형의 남다른 호러 감성이 아이들에게는 꽤 진하게 다가올 듯 했다. '12세이상관람가

킹콩 King Kong (2005)

킹콩 King Kong (2005)

멧가비|2015년 11월 30일

존만한 그렘린이건 빌딩보다 큰 일본식 괴수건간에, 괴물이라는 소재는 그에 대한 불완전한 이해에서 거의 모든 재미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호러든 판타지든 장르를 막론하고 말이다. 심지어 어린이들의 친구인 가메라조차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신비로운 거다. 근데 이 영화의 킹콩은 생긴 것만 왕고릴라지, 하는 짓은 그냥 사람이다. 징그러울 정도로 의인화된 가짜 괴물이다. 인종, 문화, 언어가 다른 어딘가에서 끌려온 늙은 검투사처럼 굴고 자빠졌다. 39년작 원조 킹콩의 완벽한 흉악함은 비교 대상이 못 되고, 76년 그 개떡같은 리메이크의 음흉한 수트 고릴라보다도 괴수물의 소재로서는 매력이 떨어진다. 물론 멋진 모습들은 있다. 처음부터 간지를 노리고 만든 캐릭터일테니까. 하지만 괴수물의 괴수가 그런 식으

잭 블랙의 코믹 호러 영화, "Goosebumps" 입니다.

잭 블랙의 코믹 호러 영화, "Goosebumps"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5년 7월 31일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제가 언젠가 한 번 이야기 하고 그냥 넘어간 듯 합니다. 잭 블랙이 나오는 영화에는 그렇게 관심이 많지 않아서 말이죠. 게다가 이 작품은 동명의 원작이 있다고 하는데, 그 원작이 청소년용 소설이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말입니다. (소설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 행적을 거친 영화들 중에서 태반이 그냥 그래서 말입니다.) 다만 이 영화는 정말 작정하고 코믹함을 가지고 가려는 듯 해서 기대중입니다. 일단 분위기는 대략 예상하시는 부분들일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으로 봤을 때는 재미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잭 블랙과 지미 팰런의 환상적인 듀엣

잭 블랙과 지미 팰런의 환상적인 듀엣

멋진 공연이 반드시 화려한 무대와 근사한 의상, 시원스러운 몸짓들의 합이 될 필요는 없다. 며칠 전 [지미 팰런 투나이트 쇼]에서 잭 블랙과 지미 팰런이 록 밴드 익스트림(Extreme)의 히트곡 'More Than Words'를(정확하게는 뮤직비디오를) 커버한 영상이 그것을 말해 준다. 잭 블랙이 과장된 제스처를 취해 가면서 웃음을 주면 지미 팰런은 익스트림의 기타리스트 누노 베텐코트(Nuno Bettencourt)의 세세한 표정까지 캐치해서 재현한다. 짙은 쌍까풀 때문에 더 비슷해 보임. 노래는 잔잔한데 그냥 막 웃음이 남. 패러디, 리메이크를 제대로 하려면 이 정도 디테일은 갖춰야지. 원곡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