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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posts탑건 매버릭 (2022)
스포일러랄게 딱히 없는 영화 같지만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않으신 분은 되도록 이 글을 읽지 말기를 권합니다 1. 86년 개봉한 탑건1의 경우 싸나이의 로망으로 모든 것을 커버한 영화였다. F-14의 간지, 거기에 '라이방' 선글래스와 오토바이, 금발 미녀와의 로맨스, 사고뭉치 매버릭과는 정반대 스타일인 라이벌 아이스맨과의 대립과 화해까지 그야말로 남자의 로망이라 할만한 모든 것이 집약된 영화였다. 하지만 그 로망을 빼고 나면 앙상하기 그지 없는 영화였고 그래서 그랬는지 제작비 1,500만달러에 월드와이드 3억 5천만 달러에 이르는 잭팟을 터트렸음에도 후속작이 나오질 않았다. 2절에 3절, 뇌절을 넘어 말라 비틀어진 오징어에서 또 후속작을 짜내는 할리우드
상의 탈의, 전투기, 탑건(1986)
친구가 탑건:매버릭 보기 전에 미리 봐두면 좋다기에, 오늘 봤습니다. 탑건, 1986년에 나온 영화를(왓챠에서 시청 가능. 유튜브에선 대여료 1500원입니다.). 이 영화가 나올 땐 제가 영화 보러 극장 갈 나이가 아니라서 못 봤고요. 그 후엔 굳이 찾아볼 필요를 못 느껴서 안 봤던 영화입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다가, 음악이 나오자, 악- 했답니다. ... 영화는 안 봤는데, 이 노래 알아요(...). 하기야, 꽤 많이 유명했던 영화니까요. 영화 안 본 저도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다만, 영화는 제 생각과는 좀 달랐습니다. 음, 뭐라고 해야하나. '전형적인' 80년대 영화라고 해야하나요. 만화로 따지면 왕도물이라고 해야 하나요. 뭔가 흥행 공식처럼 여기는 것들이 다 들어가 있어서, 아, 이
탑건 매버릭 – 오락성과 전편에 대한 경의, 모두 완벽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콜사인 ‘매버릭’으로 불리는 피트 미첼(톰 크루즈 분)은 대령 계급의 파일럿으로 복무 중이나 해군 내에서는 사고뭉치로 취급받습니다. 그는 옛 동료 아이스맨(발 킬머 분)의 도움으로 탑건의 교관으로 복귀해 적국의 우라늄 시설 공습을 위해 젊은 파일럿들을 지도합니다. 그중에는 순직한 동료 구스의 아들 루스터(마일즈 텔러 분)도 있습니다. 전편 ‘탑건’에 대한 오마주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탑건 매버릭’은 1986년 작 ‘탑건’의 36년 만의 후속편입니다. 2019년 여름 개봉이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이 지연된 끝에 뒤늦게 개봉되었습니다. ‘탑건 매버릭’은 ‘탑건’에 대한 오마주로 가득합니다. 서두에서 탑건의 연원을 소개하는 자막, 뮤직비디오처럼 연출
(영화) TOP GUN MAVERICK을 보고 이것저것
1. 어제 용산 아이맥스에서 탑건 매버릭을 보고 왔습니다.37년만의 후속작이라니 어찌보면 대단해!!!!전작의 향수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여기저기서 보이는 속편이었습니다.영화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브금이 DANGER ZONE이 나오다니!!! 2. 매버릭은 아직도 대령을 달고 있는데 동기생인 아이스맨이 별 넷인데 이게 가능한건가?물론 실전 비행을 위해 진급을 포기한건 알겠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러면 장교는 퇴역해야 하는걸로 아는데미국은 가능한건가요? 미국은 모병제라 가능한가? 3. 초반에 극초음속기 다크스타를 모는 장면이 나오는데저 같은 덕후는 다크스타? 듀그라니그두? 이것을 생각하게 되는데... ㅋㅋㅋㅋ 다크스타를 이걸 떠올렸다면 당신은 훌륭한 덕후 4. 참고로 다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