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탈의, 전투기, 탑건(1986)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2년 6월 24일 |
친구가 탑건:매버릭 보기 전에 미리 봐두면 좋다기에, 오늘 봤습니다. 탑건, 1986년에 나온 영화를(왓챠에서 시청 가능. 유튜브에선 대여료 1500원입니다.). 이 영화가 나올 땐 제가 영화 보러 극장 갈 나이가 아니라서 못 봤고요. 그 후엔 굳이 찾아볼 필요를 못 느껴서 안 봤던 영화입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다가, 음악이 나오자, 악- 했답니다. ... 영화는 안 봤는데, 이 노래 알아요(...). 하기야, 꽤 많이 유명했던 영화니까요. 영화 안 본 저도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다만, 영화는 제 생각과는 좀 달랐습니다. 음, 뭐라고 해야하나. '전형적인' 80년대 영화라고 해야하나요. 만화로 따지면 왕도물이라고 해야 하나요. 뭔가 흥행 공식처럼 여기는 것들이 다 들어가 있어서, 아, 이
톰 크루즈가 다시 더그 라이먼과 영화를 만드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3월 7일 |
톰 크루즈의 현재 가장 유명한 차기작은 역시나 미션 임파서블 속편입니다. 일단 아직까지는 이단 헌트의 자리를 내려놓지 않을 거라고 하는 상황이죠. 다만 다른 작품들이 이제는 어떤 흥행, 내지는 어떤 작품성을 보여줄 것인가에 관해서 좀 궁금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동안 꽤 괜찮은 작품에 출연해 왔고, 평가도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정작 흥행에서 아주 재미를 본 작품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말이죠. 얼마전 엣지 오브 투모로우도 대박이 터졌다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이었고 말입니다. "Mana"라 불리우는 이 작품은 해고된 파일럿이 마약 카르텔과 일 하다 결국 밀고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실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감독은 더그 라이먼이 될 거라고 하더군요. 이 결과물이
"미이라" 의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5월 27일 |
이 영화도 상당히 미묘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유니버셜에서 만들고 있는 몬스터물 이야기들을 하나의 거대한 유니버스화 한다는 야심찬 프로젝트의 일환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영화 이전에 다른 영화가 하나 있기는 했습니다만, 평가가 그렇게 좋지 않았죠. (무슨 이야기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드라큐라 : 전설의 시작 이라는 영화를 찾아보시면 아시게 될 겁니다.) 아무튼간에, 그래도 이 영화는 망하게 두지 않겠다는 의지는 보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한 작품이기는 합니다. 구도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나름 매력 있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