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습니다. 또 다른 중복구매가 발생한 것이죠. 9.6달러밖에 안 해서요. 곧 있으면 UHD 플레이어도 한 대 살 예정이구요. 여기서 치명적인 문제 하나, 블루레이쪽에는 한글 자막이 없습니다. 결국반드시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사야 유용한 타이틀이라는 이야기죠. (사실 자막이 필요하지도 않긴 합니다.) 디스크 케이스는 앞 뒤가 아웃케이스와 거의 동일합니다. 디스크는 두 장 입니다. 결국 저 파란놈은 쓸모 없다는 이야기 되시겄습니다. 이 종이는 광고지 입니다. 그리고 뒤집으면 디지털 코드가 있죠. 그건 제 재산이어서 안 찍었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렇게 기쁘면서도 씁쓸한 경우는 오랜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