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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2013) 감상 잡설
스토리는 태식(엄태웅 분)은 원준(김민준 분)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데어느 날 원준이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치게 됩니다.그 혐의를 모두 누명을 쓰겠다는 태식의 말에원준은 감사의 의미로 평소 연기자를 꿈꿨던 태식에게 자신이 맡은 주인공 배역을 주는데요.그러면서 점점 인기를 얻는 태식은 점점 더 욕심이 들게되고.... 뭐 대충 이런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배우 박중훈이 감독을 맡은 영화입니다.요즘들어 배우가 감독을 맡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이번에 하정우도 그렇고.... 사실 스토리가 그냥 뻔하다면 뻔하다고는 할 수 있어서그리 큰 기대 안 가지고 봤는데정말 그냥 그랬던 영화.... 일단 영화보면서 제일 짜증났던건뭔 놈의 장면이 5초 정도만 나오고 바로바로 넘어감어떤거는 캐릭터의 심리를 표현하려

후궁 : 제왕의 첩 (2012)
소문과 달리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 “후궁”은 연출자나 영화의 주제 등에 대해 이야기되기도 전에 여자 주인공 ‘화연’을 맡은 조여정의 누드씬에 대한 기사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도배하다시피했다. 최근 “쌍화점”, “미인도”, “방자전” 등 일련의 사극물에서 진한 베드신을 연출하는 장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각종 인터넷 사이트의 기사로 인해 역사극의 외피를 입은 멜로물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그런데 실제 영화를 보면서 이 영화는 마케팅이 잘못 되었거나, 아니면 인터넷 포털이 영화를 죽인 경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주인공들의 베드신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각종 매스컴에서 흘러 나온 이야기와 달리 선정적이기보다는 오히려 무미건조하게 다가왔다. 이는 인간의 욕망, 암투,

영화『웨딩 스캔들』 작은 연극을 본 느낌
태풍 볼라벤이 남한을 할퀴고 북한 쪽을 향해 맹렬히 올라가고 있을 즈음, 집사람과 난 영화 관람을 위해 집을 나섰다. 조금은 무모한 행동이었을까? 하지만 이미 태풍의 중심은 내 서식지를 지나도 한참을 지났을 터이니... 거리는 예상대로 한산했다. 비가 오는 하늘이라 평소보다 금방 어둑해진다. 아직 태풍의 흔적은 내 몸을 통해 감지되고 있었다. 평소와는 차원이 다른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것... 이 정도 바람이면 우산 뒤집는 일 정도는 완전 식은 죽 먹기일 듯... 버스를 잡아 탔다. 해가 없는 하늘이라 초저녁임에도 불구하고 깜깜하다. 명동에서 내려 메인 골목으로 들어선다. 어라? 도로 가운데 있어야 할 노점상들이 아예 보이질 않네... 평소 같았으면 막혀 앞으로 진행하기도 버거운

후궁: 제왕의 첩
까놓고 이야기해서 [방자전]때와 같은 이유로 [후궁: 제왕의 첩]을 보러 갔습니다. 그래도 [번지 점프를 하다]나 [혈의 누]와 같이 좋은 평을 받은 영화를 만든 김대승 감독님의 신작이라서 본다고 할 수 있지만, 정작 제 자신은 두 영화를 제대로 안 봤으니 뭐라 할 말은 없겠군요. 하다못해 이 영화를 보기전에 어느정도 같은 사극 장르인 [혈의 누]정도는 미리 볼 걸 그랬나봅니다. 이런저런 사연때문에 대비의 간섭을 심하게 받게되어 자연스럽게 궁궐밖을 자주 드나들게되는 성원대군은 자주 들리는 심참판의 집에서 심참판의 딸 화원에게 한눈에 반하더군요. 그러한 성원대군의 마음과는 무관하게 화원은 오래전에 화원과 깊은 관계를 맺은 심참판의 식객인 권유와 사랑의 도피를 하게 되고, 사랑의 도피는 실패로 돌아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