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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posts![[3주간의 유럽여행] (6) 세비야, 생활의 정취가 있던 정감있는 도시](https://img.zoomtrend.com/2014/04/25/c0132742_5357d5c4034f0.jpg)
[3주간의 유럽여행] (6) 세비야, 생활의 정취가 있던 정감있는 도시
갈색 : 2월 3일 일정, 녹색 : 2월 4일 일정, 보라색 : 2월 5일 세비야는 스페인에 셋째가는 작지 않은 도시지만 주요 관광지가 있는 구시가지는 도시가 오밀조밀해서 아기자기했다. 주요 관광지는 갈만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기차역에서 숙소로 가는 길에만 버스를 탔는데 버스가 다니는 도로가 우리나라 일반 차도같지 않게 엄청나게 좁고 꼬불꼬불했다. 버스 차량은 우리나라 웬만한 시내버스 수준인데 다니는 길은 마을버스 수준 ㅎㅎ 숙소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내린 엔카르나시온 광장에서는 기이하게 생긴 건축물이 하나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Metropol Parasol이라고 불리는 구조물이었다. 용도는 잘 모르겠는데 박물관 같은 것도 있고 쇼핑몰 같은 것도 있다고 하던 것 같다. 어쨌든 여기 세비야는 눈이 내리
![[3주간의 유럽여행] (5) 톨레도에서 세비야, 기차에서 바라 본 광활한 까스띠야 라 만차의 평원](https://img.zoomtrend.com/2014/04/16/c0132742_534e8f07af26f.jpg)
[3주간의 유럽여행] (5) 톨레도에서 세비야, 기차에서 바라 본 광활한 까스띠야 라 만차의 평원
톨레도에서 묵을 숙소는 Hotel Kris Domenico로 비싸기로 유명한 스페인의 파라도르의 마이너 판 격인 호텔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이유는 스페인의 파라도르는 옛날 컨셉의 호텔로 전국적으로 명소마다 있는데 시설도 고급스럽고 따라서 가격도 높다. 톨레도의 파라도르는 비싸지만 방 안에서 톨레도의 시가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더 싼 곳이 없을까 하다가 파라도르 근방의 여기가 가격이 나름 합리적인 편이어서 결정하였다. 비성수기이고 일요일 밤이라 그런가 고요한 게 꼭 유럽의 스산한 고 저택에 와있는 듯한 기분. 현대적인 느낌이었던 마드리드의 호텔은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었다면, 여기는 바닥재질도 타일바닥이라 그런가 약간 차가운 느낌이었다. 그리고 저 창문 바깥으로 톨레도의 전
![[3주간의 유럽여행] (4) 중세에서 시간이 멈춘 듯한 톨레도](https://img.zoomtrend.com/2014/04/15/c0132742_534bfa84a1c3f.jpg)
[3주간의 유럽여행] (4) 중세에서 시간이 멈춘 듯한 톨레도
아쉽지만 짧은 마드리드 일정을 마치고 톨레도로 가는 날. 사실 톨레도는 보통 마드리드에서 당일치기 코스로 가는 곳인데, 나는 톨레도에서 꼭 1박을 하고싶었기에 굳이 짐보따리를 또 바리바리 싸들고 버스터미널이 있는 Plaza Eliptica 역으로 향했다. 역시나 방향을 알려주지 않는 불친절한 안내방송 덕택에 내가 생각한 곳과 반대방향의 차를 타고 말았지만 다행히 버스터미널 가는 역은 순환선이고 정반대라 어느 방향으로가도 다행히 별 상관은 없었다.내가 앉은 자리 옆에 할머니가 계셨는데 할머니가 나에게 어디로 가냐고 물으시니 내가 톨레도에 간다고 했더니 톨레도는 아주 아름다운 곳이라면서 즐거운 여행되라고 이야기해주셨다. 사실 이번여행에서 유일하게 정말 가고싶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했던 곳은 톨레도가 유일
![[3주간의 유럽여행] (3) 마드리드,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더라](https://img.zoomtrend.com/2014/04/13/c0132742_534a78b1b8fa6.jpg)
[3주간의 유럽여행] (3) 마드리드,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더라
마드리드> 두바이에서 마드리드는 다시 8시간이나 되는 여정.두바이도 10시간 걸려서 왔는데 정말 멀긴 멀구나. 이번 항공편은 아까같은 A380이 아니라 보잉220 이였나, 아까보다 작고 좀 더 편하지는 않은 비행기였다.여기서부터는 이제 우리나라 사람은 코빼기에도 안보이고 외국사람들만 있었다. 진짜 낯선기분.식사도 한국식이 아니고 무슨 나라 음식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고기는 닭고기라고 맛은 있었다 흐흐 정말 아쉬웠던 건 아쉽게도 내 카메라가 두바이에서 이미 전력을 다하셔서 바깥 풍경을 찍을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 이후에는 여러 번 찍어보려고 시도했었는데, 밤 아니면, 구름에 가려서 한 번도 제대로 풍경을 볼 수 없었는데, 딱 이 항공편에서는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