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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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34) 볼리비아 : 우유니 투어, 이 투어팀 좀 바꿔줘!
1. 우유니 마을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아침이자 마지막 아침. 튜토씨와 호스텔에서 나오는 조식을 챙겨 먹고, 짐을 챙겨 어제 신청한 우유니 2박 3일 투어를 하러 갔다. 튜토씨는 당일 투어를 신청하러 간다고 해서, 어제는 고마웠다고 인사를 한 뒤 헤어졌다. 여행 방향도 정 반대 방향이니, 다시 만날 일은 없겠지. 이런 설정(?)도 진짜 게임에 나오는 튜토리얼 NPC 같네. 어쨌든 안녕, 튜토씨. 2. 그렇게 시작된 2박 3일 우유니 투어. 후... 뭐부터 작성해야 할까. 사실 난 이 투어 중에, 엄청난 고민을 했었다. 이걸 어떻게 포스팅 하지!? 전에도 밝혔듯 이 포스팅의 기대 독자는 바로 다름 아닌 미래의 나고, 그래서 여행 중 어떤 화나

남미여행 (33) 볼리비아 : 우유니 튜토리얼
1. 2주 간 머물렀던 페루를 떠나, 저절로 참회를 하게 되는 무시무시한 비행기를 타고 온 우유니 마을. 그리고 우유니 마을의 숙소에서 만난 한국인 여자. 그 여자도 남미 배낭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인데, 나와는 정반대 방향으로 올라오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니까... 한국인 여자 : 저 2박 3일 투어 이용해서 칠레에서 우유니로 넘어왔다니까요? 진짜 죽는 줄 알았어요. 나 : 허허, 저는 2박 3일 투이 이용해서 우유니에서 칠레로 넘어갈 건데... 이해를 돕기 위해 오랜만에 구글맵. 볼리비아는 5국가나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내륙국이다. 옛날엔 바다도 접하고 있었는데, 힘이 없어서 힘 있는 애들한테 다 뺏겼다. 여하간 볼리비아에서 북서쪽으로 가면 페루, 북동쪽으

남미여행 (32) 쿠스코에서 비행기를 타고 우유니로
1. 쿠스코를 떠나는 날 아침. 사실 여행 전, 쿠스코 이후의 일정에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 이후 일정이 우유니로 정해져 있긴 했는데, 육로를 이용해서 푸노와 라파스를 거쳐 우유니로 가느냐, 아니면 비행기를 타고 바로 우유니로 가느냐를 정하지 못 했던 것이다. 나 : 끄아아! 어떡하지!? 육로로 갈까!? 비행기로 갈까!? 어떡하지!?!?!? 그리즐리 : 뭐가 그렇게 고민인데? 나 : 자, 봐봐, 삼촌. 쿠스코에서 우유니까지 육로로 가면 비행기 타는 것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해. 그리즐리 : 그래? 그럼 육로로 가면 되겠네. 나 : 근데 그러면 24시간이 넘는 시간을 버스에서 보내야 해. 그것도 잘 안 닦인 울퉁불퉁한 도로를. 그리즐리 : 그래? 그럼 비행기가 낫겠네. 나 : 근

남미여행 (31) 페루 : 쿠스코 마지막 밤
1) 볼리비아 비자 받기 : 남미권 대부분의 나라에 무비자 입국 가능한 만능 대한민국 여권으로도 볼리비아만큼은 들어갈 수 없다. 쿠스코 소재의 볼리비아 대사관에 가서 볼리비아 비자를 받아야 한다. 2) 삭사이와망 다녀오기 : 신성한 계곡 투어 때문에 구매했던 통합 입장 티켓, 그 티켓으로 입장할 수 있는 갈 만한 유적지인 삭사이와망에 다녀와야겠다. 3) 한식 먹기 : 쿠스코 소재의 유일한 한인 식당에서 마지막 한식을 먹도록 하자. 매우 중요. 별표. 4) 엽서 : 쿠스코 우체통을 찾아 미래의 나에게 엽서 부치기. 5) 쿠스코 야경 보기 : 쿠스코 시내의 야경을 보고 오자. 1. 다음은 편지 쓰기다. 쿠스코 시내를 돌아다니며 엽서를 구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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