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31) 페루 : 쿠스코 마지막 밤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5년 11월 10일 |
![남미여행 (31) 페루 : 쿠스코 마지막 밤](https://img.zoomtrend.com/2015/11/10/b0103808_56406aaf514a4.jpg)
<어제 세운 계획> 1) 볼리비아 비자 받기 : 남미권 대부분의 나라에 무비자 입국 가능한 만능 대한민국 여권으로도 볼리비아만큼은 들어갈 수 없다. 쿠스코 소재의 볼리비아 대사관에 가서 볼리비아 비자를 받아야 한다. 2) 삭사이와망 다녀오기 : 신성한 계곡 투어 때문에 구매했던 통합 입장 티켓, 그 티켓으로 입장할 수 있는 갈 만한 유적지인 삭사이와망에 다녀와야겠다. 3) 한식 먹기 : 쿠스코 소재의 유일한 한인 식당에서 마지막 한식을 먹도록 하자. 매우 중요. 별표. 4) 엽서 : 쿠스코 우체통을 찾아 미래의 나에게 엽서 부치기. 5) 쿠스코 야경 보기 : 쿠스코 시내의 야경을 보고 오자. 1. 다음은 편지 쓰기다. 쿠스코 시내를 돌아다니며 엽서를 구경하다
여행 811일차, 에콰도르 바뇨스 '세상 끝의 그네'
By 하쿠나마타타 | 2019년 4월 5일 |
2012 LG 시즌 끝~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2년 10월 7일 |
0. Nuclear Launch Detected수천장 사설의 휘황찬란함이 일시에 폭발한다면 이는 면죄스트로의 광채와도 같으리..."나는 조작의 신이요 헬쥐의 파괴자가 되었도다" by 개팔이 1. 쥐찰청 사람들 습관성 방화범 등유우규민(1)의 개과천선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85년생, 옆구리로 화학물질을 투척하는 습관이 있으며, 소방수의 직분을 가지고도 최근 과거 5년간 방화와 소방행위를 번갈아 수행하였습니다. 특히 기존 지인의 딸 출생일에 방화를 저지른 일은 큰 화제가 되어 익명의 투서까지 경찰청에 도달한바, 그해 후반기에 범인을 검거하는데 성공하여 2년간 경찰청에 수감되었습니다. 수감된 2년간 모범수로서 많은 선발활약을 하였지만 대부분의 평은 싸늘하기 그지없었는데요, 올해 출감하고 나서
남미여행 (19) 페루 : 산타 카탈리나 수녀원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5년 6월 27일 |
![남미여행 (19) 페루 : 산타 카탈리나 수녀원](https://img.zoomtrend.com/2015/06/27/b0103808_54e998fde3386.jpg)
300년만에 이어 쓰는 남미여행 포스팅. 지금은 작은 연구실에서 일하는 중이다. 바빠서 포스팅을 계속 못한... 건 아니고 안하다 버릇하니까 계속 안하게 됐다. 바쁘진 않음. 정말 어마무지하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 좋은 인연들도 많이 만났고, 좋은 공부도 했고, 좋은 시간들을 보냈다. 나중에 취준생활과 관련해서 포스팅할 기회가 있었으면 싶지만...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고. ----------------------------------------------------------------- <지난 이야기> 캐나다 워홀로 돈을 모아 남미 여행을 시작한 enat. 멕시코를 거쳐 페루로 온 그녀는 대머리와 세비체의 공격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다가 오아시스와 나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