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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게임음악] 메인 테마 - 발더스 게이트 1

나인볼의 망상구현|2012년 9월 10일

머지 않은 발더스 게이트 ee의 발매일을 기다리면서(...). 개인적으로는 어레인지 된 버전인 2의 것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어쨌든 모든 것의 시작은 이 1이었던 만큼 그것을 존중해 이 쪽으로 골랐다. 1, 2에서 모두 캐릭터 메이킹 시에 흐르던 BGM이라, 리롤을 하면서 어떻게든 능력치를 높게 뽑아보려고 안간힘을 쓰던 이들은 모두 이 리듬 자체가 기억에 남아있지 싶다. 곡의 퀄리티 자체도 워낙 높으니... 그 외에도 바알스폰 사가의 최종전인 멜리산과의 대결에서도 변형된 리듬으로 흐르는 등, 여러모로 시리즈 자체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명곡.

[좋아하는 게임음악] 쥬논의 테마 - 드래곤 포스

나인볼의 망상구현|2012년 9월 3일

개인적으로 세가 세턴제 게임 중에서 명작을 고르라고 하면, 언제나 세 손가락 안에 넣는 게임이 바로 '드래곤 포스'(2보다는 1을 더 높게 침)다. 그리고 이건 그 드래곤 포스 안에서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인, 트리스탄의 여군주 '쥬논'의 BGM. 실제론 절세미녀이면서도 적에게 공포를 주기 위해(더해서 여자인 것 때문에 얕잡아 보이지 않기 위해) 가면을 씀으로서 '사가면의 흑기사'라는 살벌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점, 그리고 검은 색을 기본으로 한 남장 룩이 남장 패치인(...) 본인에겐 워낙에 취향에 맞았던지라 세턴판 1에서도, 그리고 리메이크판에서도 언제나 1주차에선 쥬논을 고르곤 했던 기억이 있다. 다시 한 번 리메이크를 해 주거나 새 시리즈를 내 주면 정말 좋을텐데. 하지만

[좋아하는 게임음악] Soviet march 2 - C&C 레드얼럿 3

나인볼의 망상구현|2012년 8월 23일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명곡. 레드얼럿 하면 곧장 떠오르는 'Hell March'와 견주어도 전혀 꿀리지 않는 BGM으로, 특히 여성 보컬이 부르는 이 버전 2의(1과는 솔직히 비교 자체가 실례인 수준) 퀄리티는 그저 웃음과 박수만 나오는 수준이다. 분위기 자체가 워낙 예스러운데다 군가의 느낌이 있어서, 모르고 들으면 진짜 옛 소련 군가인 걸로 착각할 수도 있는 물건(실화). '기세를 탄 무언가'의 전진이라는 느낌을 이만큼 잘 살린 곡은 정말 흔치 않다. 본 게임이 이만큼의 퀄리티로 나왔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ㅛ=

테라크레스타3D(テラクレスタ3D.1997)

테라크레스타3D(テラクレスタ3D.1997)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8월 14일

1997년에 니혼부츠에서 세가 세턴용으로 만든 3D 슈팅 게임. 테라크레스타 시리즈에 속하며 본래 2D 슈팅 게임이었던 것을 3D 슈팅 게임으로 리메이크한 것이다. 내용은 초대 테라크레스타와 동일하며, 우주 마왕 만도라를 물리치는 이야기다. 종 스크롤 시점으로 진행되며 총 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 조작 방법은 상하좌우 이동 버튼에 A버튼과 C버튼은 총탄. B버튼은 포메이션이다. 테라크레스타의 1의 리메이크판이라서 전작에 해당하는 테라크레스타2 만도라의 역습처럼 옵션에서 포메이션을 수정할 수 없다. 본래 테라크레스타 시리즈의 포메이션은 플레이어 기체를 포함해 총 5대의 기체가 합체하는 방식이고 그 때문에 국내에서는 ‘독수리 5형제’라는 번안 제목으로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