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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posts[좋아하는 게임음악] '천왕성(uranus)' - 고질라(NES판)
AVGN에서 신조어(...)까지 개발하며 깠던 그 게임, 고질라(1988년작). 확실히 계속 재활용되면서 HP만 늘어나는 상대 괴수들이나, 황당하기 그지 없었던 최종 스테이지(명왕성)의 구성 등 지금 해보면 결점이 없는 작품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매달려서 굉장히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었다(이걸 했던게 아마 초등학교 3~4학년 때였던걸로 기억). 스테이지마다 주구장창 투닥투닥 벌어지는 괴수전은 은근히 재미있었고, 특히 초등학생 시절 들은 것임에도 여전히 기억하는 BGM이 있을만큼, 음악의 질이 꽤 훌륭했던 것도 미점. 그래서 그런지 본인에겐 꽤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는 게임이다. 이 BGM은 후반부에 해당하는 천왕성 스테이지의 BGM으로, 전체적으로 버
[좋아하는 게임음악] '神聖なる奇蹟' -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
뉴트럴 루트에서는 심판자로, 카오스 루트에서는 성주(聖柱)로서 등장하는 SJ의 로우 히어로 젤레닌과의 싸움을 장식하는 BGM. 개인적으로 SJ의 전투곡 중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SJ의 BGM은 하나같이 훌륭해서, 사실 버릴게 없지만서도). 히메네스 쪽이 룩 자체는 멋있지만, BGM과 전투 분위기 자체는 이 쪽이 더 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멤 알레프와 더불어 가장 인상에 남아있는 보스이기도 하고. 만세마트가 너무 QT스러워서(...) 더더욱
[좋아하는 게임음악] 'Catedral' - 진 여신전생
메가텐 4로 달리면서 그 분위기(?)도 탈 겸해서 한 곡. 진 여신전생 1의 마지막을을 장식하는 던전인 카테드랄의 BGM이다. 키테드랄은 정말 구르다 보면 정말 욕이 안 나올 수 없는 거지같은 맵 구성과 토나오는 세이브 포인트 덕에, 게임을 클리어한 사람이라면 그 기억에 치를 떨 수 밖에 없는, 정말 지옥처럼 짜증나는 곳이다(어려운 것과는 다르다. 늘 이야기하지만 어려운 것과 짜증난다는 것은 게임에선 다른 개념이다) 덕분에 귀에 자연스럽게 남게 되는 곡이기도 하다. 아마 그만한 비중과 더러움(?)을 겸비한 던전은 이 시리즈에서 다시 보기 어려울 듯.
[좋아하는 게임음악] 사마귀족과의 싸움(四魔貴族バトル) 1 - 로맨싱 사가 3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이토켄 최고의 작품 중 하나다. 그야말로 JRPG 역사에 남을 명곡. 작중 두 가지 버전으로 싸우게 되는 사마귀족들의 컨셉에 맞게, 전투곡도 2가지 버전이 있고 모두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좋은 곡이라 사람에 따라서는 취향이 조금 갈리는 편(개인적으론 역시 이 1쪽이 더 취향에 맞아서 좋아함). 어비스 게이트를 봉인하면서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보스가 출현하고, 그 흐름에 맞춰 웅장한 배경의 전투로 돌입하면서 이 곡의 인트로가 흘러나올 때의 그 느낌이란 말 그대로 쾌감에 가까웠다. 그러니 스퀘어 놈들아, 파판만 찍지 말고 로만사가 2,3도 리메이크 좀 해라...ㄱ-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