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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삼국 69, 70화

드라마 삼국 69, 70화

조훈 블로그|2012년 11월 17일

빈 그릇을 받고 조조를 위해 한 몸 다 바친 위나라, 아니 삼국 최고의 인재 순욱은 이렇게 떠났다. 진수의 정사가 아닌 삼국연의 내에서는 대부분의 인물들이 그러하지만 특히 문신 중에서는 출신을 알기 어려운 인물들이 많다. 순욱도 느닷없이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조조 옆에 있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을텐데, 예전에 읽은 어느 책에서 본 기억으로는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물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젊은날의 조조가 황건의 난이나 동탁 토벌을 위해 인재를 모집할 그 시기에 조조를 찾지 않았을까? 그 전에 원소의 책사였다는 것을 어느 책에서 본 것 같다. 참 안타까운 인물이다. 이 사람도 보수파라 할 수 있으려나? 경기와 길막의 반란 과정에서 경기가 사용했던 무기의 이름은? 경기도 ㅋ……. 경기의 반

드라마 삼국 26화

드라마 삼국 26화

조훈 블로그|2012년 5월 26일

드디어 그림이 갖춰졌다. 관우와 주창! 그리고 손건 관우와 재회한 장비는 다짜고짜 화부터 낸다. 장비의 역성에 관우는 모두 긍정한다. 조조의 부하가 됐든 작위를 받았든 안량과 문추를 죽였든, 모두 사실이니까. 당황한 관우는 뒤쪽에 형수님이 계시지 않느냐며 오해를 풀어달라 하지만 그때 갑자기 그 뒤편에서 채양이 추격해 오고 자신이 채양의 목을 벨테니 자신을 믿어달라 한다. 장비는 자신이 북을 세 번 칠 동안 처리하라 이르며 북을 두드리는데, 둥 둥 둥 세번이 아니라… 하여간 좀 다른 의미로 세 번. 직접 보시는게 빠르실 듯. 關聖大帝之威光_그_세_번째.jpg 최초 일합으로 말을 베어 낙마시키고 이합째 일격으로 끝.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채양이 관우에게 "내 조카 진기를 죽였더냐?" 하고 묻는데 진

드라마 삼국 23, 24화

드라마 삼국 23, 24화

조훈 블로그|2012년 5월 18일

진 관우무쌍.jpg 하비성에서 조조군이 퇴각하자 영문을 알 수 없는 관우에게 패잔병이 찾아와 유비와 장비가 포위 돼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하여 뛰쳐나가는 관우. 그의 한 방에 5~6명의 병사가 픽픽 쓰러진다. 오오 관우 오오. 하지만 그 사이에 하비성은 점령 당하고. 조조는 관우의 벗인 장료로 하여금 그를 설득하도록 명령한다. 그런데 관우가 서황과 장료와 친분이 있다는 이야기는 익히 알려져 있지만 둘은 어떻게 친해진걸까? 서황의 경우는 조조에게 의탁할 당시에 친해졌다는 이야길 주워 들은 적이 있는데 장료는 동향 사람이었나. 아무튼 나는 잘 모르겠다. 하비성을 빼앗겨 결국 고립되어 버린 관우 이 장면을 보고 문득 생각 난 것이, 자신의 무기를 수하에게 맡기는 경우야 얼마든지 있지만 관우의 경우 소

드라마 삼국 EE화

드라마 삼국 EE화

조훈 블로그|2012년 5월 10일

조조가 길평에게 이렇게 묻는다. "손가락이 열개였을텐데, 어쩌다 아홉개가 되었느냐." 분명 저번 포스팅에 길평은 혈서를 쓰지 않았다고 쓴 바 있다. 하여 21화 마지막 장면이 바로 저 윗 장면. 의사라서 약을 파나? 조조가 동귀비를 억류하자 당황하여 쫓아온 헌제는 무심코 조조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한다. 글로만 읽다 이렇게 직접 보니 비록 드라마지만 동탁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다는 것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느꼈다. 동귀비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교살 당한다. 헌데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 장면으로 이어지는 대목이 굉장히 어색한데, 무언가 편집된 느낌이다. 혹 더빙판이 아닌 원본을 보신 분은 알려주시길. 찾아보려 했지만 귀찮아서. 조조는 자신의 딸을 황후로 앉힌다. 그런데 왠지 이 장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