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포스트: 2686|아이템:LG(2416)
Tags

Posts

2686 posts
봉중근 · 이병규, 실망스런 LG의 투타 기둥

봉중근 · 이병규, 실망스런 LG의 투타 기둥

LG가 롯데에 2경기 연속 연장 역전패를 기록했습니다. 9회초까지 2점차로 앞섰으나 불펜 투수들의 블론 세이브로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전에서 결승점을 내주며 무너지는 과정이 이틀 연속 판에 박은 듯 동일했습니다. 올 시즌 들어 LG의 최대 위기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진 : 6월 22일 잠실 롯데전에서 9회초 2사 후 강민호에게 동점 2점 홈런을 허용하며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 LG 봉중근) 특히 어제 경기에서는 LG의 투타 기둥 봉중근과 이병규가 아쉬웠습니다. 마무리 봉중근은 경기 전 엔트리에서 말소되어 등판하지 못했습니다. 6월 22일 롯데전에서 9회초 2사 후 강민호에게 동점 2점 홈런을 허용해 시즌 첫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자 분을 이기지 못하고 덕아웃의 소화전을 가격해 오른 손등 골절상

[관전평] 6월 23일 LG:롯데 - 불펜 붕괴 LG, 또 연장 역전패

[관전평] 6월 23일 LG:롯데 - 불펜 붕괴 LG, 또 연장 역전패

LG가 연장 10회 끝에 롯데에 6:4로 패배했습니다. 어제 역전패의 전철을 고스란히 다시 밟았습니다. 유원상과 이동현이 3일 연투로 등판이 어려운 상황에서 마무리 봉중근까지 불미스런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LG의 뒷문은 활짝 열린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LG 불펜은 4:2로 앞선 9회초 3명의 투수가 투입되었지만 2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발 리즈의 8이닝 2실점(1자책)의 혼신의 역투가 물거품이 된 것입니다. 9회초 리즈를 구원 등판한 류택현부터 실망스러웠습니다. 선두 타자가 9번 타자라면 범타 처리하며 분위기를 상대에 내주지 말아야 했지만 몸쪽 실투로 정훈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4:3 1점차로 쫓기게 된 것입니다. 정훈에 홈런을 내준

LG 김태군과 윤요섭, 경쟁 통한 업그레이드

LG 김태군과 윤요섭, 경쟁 통한 업그레이드

지난 겨울 몸살을 앓은 LG의 올 시즌 최대 약점으로 꼽힌 것은 조인성의 이적으로 인한 주전 포수의 공백이었습니다. 포수는 야수 중에서 육성하기 가장 어려운 포지션이므로 공수 양면에서 정상급이었던 조인성의 공백을 단 시간에 메우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1군 엔트리에 포함된 포수 김태군과 윤요섭은 조인성의 공백을 체감하기 어려울 정도로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태군과 윤요섭 모두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은 포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외의 활약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두 선수가 각자의 약점을 1군 경기 출장 수를 늘리며 자연스럽게 보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주전 포수인 김태군은 수비형 포수입니다. 타격보다는 투수 리드나

[관전평] 6월 22일 LG:롯데 - 봉중근 블론, LG 충격의 역전패

[관전평] 6월 22일 LG:롯데 - 봉중근 블론, LG 충격의 역전패

LG가 9회초 2사까지 유지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전 끝에 6:5로 역전패했습니다. 마무리 봉중근의 블론 세이브가 뼈아팠습니다. 8회말 2사 후 김태군의 적시타로 5:3으로 벌린 뒤 9회초에 마무리 봉중근이 등판해 2사까지 출루를 허용하지 않아 LG는 승리를 목전에 두었습니다. 하지만 2사 후 손아섭의 안타가 화근이 되었습니다. 2점차 리드 상황이며 후속 타자가 장타력을 보유한 강민호임을 감안하면 손아섭을 상대로는 솔로 홈런보다 안타로 인한 출루가 더욱 위협적인 상황이었는데 봉중근은 초구에 변화구를 던지다 좌전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전준우와 김주찬을 범타 처리한 직구를 초구부터 밀어붙이며 강하게 승부하는 편이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무리 투수가 위력적인 직구를 보유하고 있다면 점수차에 여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