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23일 LG:롯데 - 불펜 붕괴 LG, 또 연장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24일 |
LG가 연장 10회 끝에 롯데에 6:4로 패배했습니다. 어제 역전패의 전철을 고스란히 다시 밟았습니다. 유원상과 이동현이 3일 연투로 등판이 어려운 상황에서 마무리 봉중근까지 불미스런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LG의 뒷문은 활짝 열린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LG 불펜은 4:2로 앞선 9회초 3명의 투수가 투입되었지만 2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발 리즈의 8이닝 2실점(1자책)의 혼신의 역투가 물거품이 된 것입니다. 9회초 리즈를 구원 등판한 류택현부터 실망스러웠습니다. 선두 타자가 9번 타자라면 범타 처리하며 분위기를 상대에 내주지 말아야 했지만 몸쪽 실투로 정훈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4:3 1점차로 쫓기게 된 것입니다. 정훈에 홈런을 내준
8월 26일 두산전 감상.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2년 8월 27일 |
1. 스퀴즈 2개로 2득점... 이때 설거지중이었는데나중에 네이버로 보니까 ㅎㄷㄷ하네요. 김주찬은 실제로 법력을 만드는건가요? 어찌어찌하여 위닝시리즈군요. 사도스키는 2실점한게 진짜로 용하다...ㅠㅠ 2. 임용수 캐스터는 SBS에 있을때도 그랬지만 공이 외야로 갔다하면 다 홈런같아요. 양의지 홈런칠때는 뭔가 좌측!만 하고 넘어가니까 넘기는군요로 끝나고... 9회 3플라이(양의지 뜬공은 홈런인줄알았음;)가 두둥했을때는 다들 홈런같고... 뜬공뜨면 뜬공 불안하게 잡는 외야수들보다도 더 불안합니다;; 박종윤 플라이칠때 저희 아빠가 홈런인줄 알고 소리쳤다가 민망하셔서 그런게 아님; 3. 다음주 주중 경기는 할 수 있을까...태풍 ㄷㄷ한데...
LG 이병규의 부진, 일시적 현상일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7일 |
LG가 7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6일 잠실 두산전에서 4:5로 패배했습니다. 3연속 루징 시리즈도 확정되었습니다. 시즌 초반 성적이 매우 좋지 않았던 작년에도 LG는 7연패를 당한 적은 없었습니다. 9회초가 아쉬웠습니다. LG는 2:5로 뒤진 채 맞이한 9회초 뒷심을 발휘해 박용택의 2타점 적시타로 4:5로 추격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1사 만루 역전 기회에서 최고참 이병규의 4-6-3 병살타로 패배의 쓴잔을 마셨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이병규는 5번의 타석 중 4번에 걸쳐 주자를 두었습니다. 하지만 2회초 2사 2루에서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범타에 그쳤습니다. 6회초 2사 1, 2루에서 1루수 땅볼, 7회말 무사 1, 2루에서 유격수 뜬공, 9회말 1사 만루에서 병살타였습니
[야구] 10구단 토스 보다 1차 지명 부활이 더 심각한 사안 이엇는데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2년 7월 10일 |
이번 회의 결과도 굉장히 불만 스러운 것이 .... 사실 이 1차 지명 부활은 굉장한 의미를 갖는 사안인데 이걸 그냥 묻어서 처리해버리고 10구단은 보류 철회도 아니고 우린 책임 없삼 하고 KBO 에 던져 버리고 (그리고 무진장 압력 넣겟지....) 자 일단 1차 지명권 부활 부터 ... 사실 전력 평준화를 문제로 1차 지명 권이 없어진 이후 부터 고교애들의 무분별한 빅리그 계약이 늘기 시작햇고 최근에는 희대의 병크도 하나 터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프로팀의 연고 고교 지원도 늘리고 고교생들의 무분별한 미국 진출도 막고 하겟다는 이야기인데 ... 뭐 개인적으로는 전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특정팀 유불리가 있을 수 있겠지만 유달리 고교 인프라 개선을 위해 돈을 안뿌리는 우리나라 사정상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