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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라이언 파크
호텔 조식은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두 달 전에 호이안에서 경험한 것에 비하면 행복할 지경이었다. 8시 좀 넘어서 아침 수영. 사람이 아무도 없다. 아침이라 물이 차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호치민의 오후 2시 정도와 비교해도 될 만큼 적당한 수온. 이번 여행의 목적인 WWE 직관은 저녁이니 하루 종일 관광을 해야 했다. 귀찮으니 8년전에 마지막으로 가본 곳들을 먼저 주마간산하기로 하기로. 호텔에서 그리 멀어 보이지도 않고. 멀라이언은 8년전에 뭔가 예술 행사를 한다고 호텔방을 만들어 뒤집어 씌워놨었기에 마지막으로 본 건 그 2년 전이 되겠다. 호텔방에서 보이는 경치 건널목에 있는 횡단 버튼과 설명판 뭔가 행사가 있는 듯한 경기장....
걸캅스
이 영화 두고 여혐과 남혐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얽히고 섥혀 싸우고 있던데 그런 것들 다 배제하고 보면 그냥 못 만든 영화일 뿐이다. 근데 시바 또 이상한 부분에서 끌리는 영화이기도 하고. 채찍 때리기 전에 당근부터 좀 주자면, 이 영화의 괴랄한 유머 코드가 나랑 좀 잘 맞아서 좋았다. 물론 여성을 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를 다루고 또 그걸 수사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썼단 점에서 어느정도 진지한 영화인건 맞는데, 그래도 어쨌거나 '코믹 수사극' 정도로 홍보하고 있으니 그냥 말하겠다. 이 영화의 유머 코드들은 대개 B급에서 기인하는데, 내가 그런 걸 좀 좋아해? 그러다보니 이 영화의 유머들 중 노골적으로 B급인 부분들에서 맘에 드는 게 꽤 있었다. 주인공 콤비에게 덤비는 범죄자 무리들 중 졸개 한

동남아여행#19. 아침수영 & 리조트 조식
감기가 더 심해질까 걱정이 되서 동생이 챙겨온 감기약 나머지 두알을 하나씩 먹고 잤다. 미국약 나름 독한데 그닥 소용이 없었는지 밤새 잠을 설쳤다. 계속 일어나서 코도 풀어야되고 하도 기침을 해서 목이 너무 아팠다. 으어어 감기가 더 심해지나봐. 이러다가 몸살까지 오면 어떡하지. 아침에 눈뜨는데 온몸이 쑤시고 아직 목도 아프고 힝. 여행와서 아프면 진짜 서럽다. 거기다 어제는 느끼지 못했는데 몸 사방에 멍이 들어 있었다. 어제 액티비티를 하면서 이곳저곳 부딪혔는데 몰랐나보다. 아름다운 경치의 방비엥 리버사이드 부티크 리조트.좋은 호텔에 있으면 뭐하나 잠을 못자는데. 거기다 우리 방은 다리를 건너는 곳이 보이는 쪽이었는데 어제 밤늦게까지 파티를 하는

2018 4월 방콕 5(fin)
2018 4월방콕 5일차 마지막날 저녁 10시반비행긴가 그랬는데 일정이 아무것도 없던날.아침비행기로 당기려고했는데 그건또 아침9시밖에 없어서 아쉬운마음에 그냥 저녁 비행기로 샹글 넥스트2 조식 테라스자리조식메뉴맛없다고하면서 많이도먹었네또쌀국수다먹었으니 운똥 사람적고 쾌적하고서비스는 별로(내가 말하기전까지 라커키안줌)안되는 스트레칭도 열심히하고씻고 엄마가 그릇사러 한번더 가시고싶다고하셔서 검색해서 플런칫역 로얄포세린으로고고그릇이 엄청싸다벤자롱은없음 엄마취향은아니어서 필요한것만 사오심그리고 배가고파져서수영장으로 엄마는 나 운동하는동안 과일드셔서 괜찮으시다고 수영하는것도 찍고맥주도한잔시켜서햄버거(다 넣어서)맥주한잔더짧은시간동안 정들었던 방 3시체크아웃이라엄마랑 씻고 준비해서 나가려고 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