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4 posts걸캅스
이 영화 두고 여혐과 남혐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얽히고 섥혀 싸우고 있던데 그런 것들 다 배제하고 보면 그냥 못 만든 영화일 뿐이다. 근데 시바 또 이상한 부분에서 끌리는 영화이기도 하고. 채찍 때리기 전에 당근부터 좀 주자면, 이 영화의 괴랄한 유머 코드가 나랑 좀 잘 맞아서 좋았다. 물론 여성을 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를 다루고 또 그걸 수사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썼단 점에서 어느정도 진지한 영화인건 맞는데, 그래도 어쨌거나 '코믹 수사극' 정도로 홍보하고 있으니 그냥 말하겠다. 이 영화의 유머 코드들은 대개 B급에서 기인하는데, 내가 그런 걸 좀 좋아해? 그러다보니 이 영화의 유머들 중 노골적으로 B급인 부분들에서 맘에 드는 게 꽤 있었다. 주인공 콤비에게 덤비는 범죄자 무리들 중 졸개 한
"걸캅스" 예고편 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좀 걱정 되는 지점들이 있는 편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에서 라미란이 여전히 소비되는 느낌이 될 것 같아서 말이죠. 여성판 "탐정"이 될 거라는 걱정이 상당히 크게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쯤 되다 보니 이 영화에 관해서 정말 하나도 기대가 안 되는 상황이라고밖에 말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그 정도로 이 영화에 관해서 걱정 되고, 또 미묘하기까지 합니다. 물론 나온다니 일단 지켜보긴 해야겠지만 말입니다. 솔직히 라미란은 약간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같은 작품을 한 번쯤 해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스마일리까진 아니더라도 빌 헤이든 같은 역할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런 예고편은 정말이지;;;

라미란 + 이성경, "걸캅스" 포스터들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는 땜빵용 입니다. 별로 기대도 않고 있고 말입니다. 솔직히 이런 분위키 포스터들 정말 싫기도 하구요.

라미란의 원톱 차기작 이야기가 나왔네요.
라미란 이라는 배우에 관해서는 저는 약간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입니다. 분명히 연기를 잘 하는 배우이기는 한데, 영화에 나올 때바다 비슷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상황이어서 말이죠. 분명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가능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너무 작은 영화이거나, 아니면 눈에 안 띄거나 하는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좀 걱정되는 면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원톱 영화가 나온다고 하니 나름 지켜볼만할 거라는 생각은 드네요. 이번 영화는 "걸캅스" 라는 제목으로, 형사기동대에서 근무하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민원실로 오게 된 형사가 리벤지 포르노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조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감독이 "장기왕 : 가락시장 레볼루션" 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