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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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즈 웨이(Warrior's Way) - 로우 키

워리어즈 웨이(Warrior's Way) - 로우 키

주식회사 크르릉|2012년 6월 17일

접수자 : 엘 제네리코 오늘은 간만에 푹 쉬면서 프로레슬링을 봤습니다. 뭐, WWE 쪽이야 소식만 들으면 안 봐도 대충 알 수 있을 것 같으니 보기가 좀 그랬고 해서 EVOLVE를 찾아서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거기 나오는 사람 대부분은 알 수가 없는데 그래도 알고 있던 선수들의 경기를 보니까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어요. 역시 프로레슬링에 매너리즘을 느낀다면 좀 떨어져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맨처음에는 세이미 캘리헌의 경기와 핀레이의 경기만 볼 생각이었는데 라인업을 보니 로우키와 엘 제네리코도 있어서 감상. 로우키와 엘 제네리코의 경기는 그리 나쁘지 않은 정도였습니다. 안 보다가 보면 어떤 경기든 감동을 느낄 것 같긴 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아직까진 그냥저냥 평범한 시각으로 본 듯도 하고

미사와 미츠하루/코바시 켄타 vs 카와다 토시아키/타우에 아키라

FENRIR FAR EAST BRANCH|2012년 6월 14일

1994년 5월 21일 시합. 처음으로 보았던 전일본 사천왕 경기다. 사실 사천왕의 첫인상은 별로였다. 우선 그들의 체형부터가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스모를 보고 자라는 일본인들은 그렇다 쳐도 나는 WWE의 스테로이드빨 근육맨들에 익숙했거든. 미사와는 재수학원의 모 선생님을 연상시키는 얼굴에, 내가 다니던 헬스장에 자주 오던 모 아저씨를 빼닮은 코바시, 카와다는 그냥 동네에 출몰하는 깍두기 아저씨 A 같고 키와 덩치에 비해 팔이 무척 가는 편인 타우에로 절정을 이루었다. 외모부터 투혼 삼총사와 비교되었다. (스톤콜드에게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의 무토 케이지. 의상 센스로는 내가 아는 프로레슬러 중에서 부동의 1위인 초노 마사히로. 나름 잘생긴 얼굴에 머리띠 푸는 동작까지 초절간지인 하시모토

시라이 미오 vs 오오카 켄

시라이 미오 vs 오오카 켄

FENRIR FAR EAST BRANCH|2012년 6월 4일

남녀 혼성 체인 데스 매치라고 쓰고 공개 SM 플레이라고 읽는다 11세 연상인 남성 프로레슬러를 노골적으로 잡종견 취급 하는 미오님의 자태가 감상 포인트

케니 오메가 vs 하루카 (9세)

FENRIR FAR EAST BRANCH|2012년 6월 3일

9세 유녀 vs 덕후 프로레슬러의 시합. 프로레슬링에서 훌륭한 워커를 묘사할 때 '빗자루를 상대로도 경기를 뽑아낼 수 있다'고 평한다. 케니 오메가의 능력은 여러 차례 입증되었으나 상대방인 하루카의 접수 능력도 장난이 아님. 두 사람의 호흡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충격적일 정도. 지금 난 대체 뭘 본 건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