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와 미츠하루/코바시 켄타 vs 카와다 토시아키/타우에 아키라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2년 6월 14일 |
1994년 5월 21일 시합. 처음으로 보았던 전일본 사천왕 경기다. 사실 사천왕의 첫인상은 별로였다. 우선 그들의 체형부터가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스모를 보고 자라는 일본인들은 그렇다 쳐도 나는 WWE의 스테로이드빨 근육맨들에 익숙했거든. 미사와는 재수학원의 모 선생님을 연상시키는 얼굴에, 내가 다니던 헬스장에 자주 오던 모 아저씨를 빼닮은 코바시, 카와다는 그냥 동네에 출몰하는 깍두기 아저씨 A 같고 키와 덩치에 비해 팔이 무척 가는 편인 타우에로 절정을 이루었다. 외모부터 투혼 삼총사와 비교되었다. (스톤콜드에게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의 무토 케이지. 의상 센스로는 내가 아는 프로레슬러 중에서 부동의 1위인 초노 마사히로. 나름 잘생긴 얼굴에 머리띠 푸는 동작까지 초절간지인 하시모토
2016 WWE 클래쉬 오브 챔피언스 리뷰(2)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6년 9월 26일 |
(1)에서 이어집니다. 4경기: 새미 제인 VS 크리스 제리코 RAW의 진정한 언더독 새미 제인, 그러나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치열한 경기를 했지만 제리코에게 기습 코드브레이커에 당하고 패배하고 맙니다. 반면 크리스 제리코는 케빈 오웬스와 손잡은 이후로 의외의 상승세를 타고 있네요. Winner: 크리스 제리코 백스테이지 케빈 오웬스의 락커룸에 스테파니 맥맨과 믹 폴리가 들어섭니다. 오웬스가 두 사람에게 자신의 다짐을 말하며 세스를 꺾겠다고 말합니다. 5경기: RAW 위민스 챔피언쉽사샤 뱅크스 VS 샬럿(c)(w/데이나 브룩) VS 베일리 역시 아쉬움이 남았던 경기였습니다. 뭔가 WWE의 애매한 결정으로 인해 부킹이 되었다는 느낌이 든 경기 대진표였는데 역시
케니 킹-TNA-ROH의 관계 / KOT 7번째 참가 팀 발표 등
By The Indies | 2012년 7월 6일 |
ROH 측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오늘 TNA 임팩트에 나왔던 케니 킹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케니 킹은 계약이 종료되기 11일 전인 2011년 6월 몇 개월 간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그 연장 기간동안 케니 킹은 다른 단체들 참전에 대한 협상은 할 수 있었죠. 그 연장 기간이 끝났을 때는 케니 킹은 자유계약 신분으로 ROH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맺던 혹은 다른 어느 단체에서 경기를 하든 할 수 있겠지만 케니 킹이 다른 단체에서 경기를 하는데에는 ROH의 허락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케니 킹은 7월 3일 올랜도에서 미팅을 가졌고, 7월 5일 아침 ROH에 연락을 취해와서 '오늘 밤 올랜도에서 경기를 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허락없이 라이브 TV쇼에 나오는 것은 계약을 위반한 일이라고 언
CZW 2013.04.13 Best of the Best 12 간략 결과
By The Indies | 2013년 4월 14일 |
다음은 현지 시간으로 2013년 4월 13일 미국 뉴저지주 부어희즈 플라이어즈 스케이트존에서 펼쳐진 CZW의 연례 경량급 토너먼트 대회인 Best of the Best 12번째 대회의 결과입니다. 1. 1라운드 #1 : 조나단 그리샴이 비프 부직, 케일럽 콘리와의 3자간 일리미네이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합니다. 2. 1라운드 #2 : 토미 엔드가 알렉스 레이놀즈, 쉐인 홀리스터와의 3자간 일리미네이션 경기에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로 갑니다. 3. 1라운드 #3 : 알렉스 콜론이 리치 스완, 알렉스 레이놀즈와의 3자간 일리미네이션 경기에서 승리해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합니다. 4. 1라운드 #4 : 와이어드 TV 챔피언 AR 폭스가 앤드류 에버렛(formerly aka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