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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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 치유의 빛 + 데이터 상속인
한국 소설 치유의 빛 + 데이터 상속인 강화길 작고 말랐던 '지수'는 어디에서나 존재감이 없었다. 외동딸의 그런 면이 걱정되었던 부모는 다소 무리를 해서 '지수'에게 수영을 가르쳤다. 수영이 키 크는 데 가장 좋은 운동이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영도 '지수'에겐 소용이 없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열다섯이 된 '지수'는 갑자기 키가 쑥쑥 자랐다. 엄청난 식욕과 함께 찾아온 성장은 위로만이 아니라 옆으로도 '지수'를 키웠다. 그때부터 '지수'는 어딜 가나 눈에 띄는 아이가 되었다. 다만, 그것이 좋은 의미는 아니었다. 늘 쭈뼛거리던.......

한국 소설)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 + 교수대 위의 까마귀
한국 소설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 + 교수대 위의 까마귀 장강명 외 3인 투란도트의 집. 출근길에서 우연히 직장 상사(=여성)를 만나게 된 남성. 얼마 후 회식을 끝낸 둘은 집이 같은 방향이라 함께 이동하게 된다. 그때 상사가 한 잔 더 하겠느냐고 물었고, 남자가 이에 응하면서 둘의 은밀한(!) 만남이 시작된다. 여자와의 만남이 계속되면서 남자는 다른 생각까지 품게 되었는데, 여자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었다. 알고 보니 아이를 병으로 떠나보낸 여자는 일종의 자기 파괴적인 행동으로 이런 일을 벌인 것이었다. 남편 역시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고, 모든 것이 괜찮아지면 돌아오라고 했.......

한국 소설) 신의 일요일 + 호수와 암실
한국 소설 신의 일요일 + 호수와 암실 김수경 '신조윤'은 몇 대째 이어진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다. 다행히(!) 종교에 대해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고 부부는 쭉 함께 교회를 다녔고, 매일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게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아들 '정민'이 자폐 스펙트럼 판정을 받는 순간부터 모든 것이 바뀌었다. '조윤'만큼이나 신실했던 아내가 신이 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 있느냐 원망하며 하루아침에 종교를 버린 것이다. 제대로 대화를 나눌 수 없는 아들 '정민'을 케어하며 매일 아내의 기분을 살피는 게 일이 되어버린 '조윤'에게 유일한 가족이자.......

6월에 읽은 책 38권 누적 179권. 한국 소설 19권 / 외국 소설 16권 / 기타 3권
6월에 읽은 책 한국 소설 권 19권 / 외국 소설 16권 / 기타 3권 올 들어 가장 많은 책을 읽었다. 극장에서 볼 영화가 별로 없었던 데다 월초에 남편씨가 출장으로 거의 일주일가량 집을 비운 터라 저녁 시간에도 책을 읽을 수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하지만, 결산을 위해 목록을 쭉~ 훑어보니 아! 싶은 책이 거의 안 보인다는 게 문제 ;;; 말 그대로 책장이 휙휙 넘어갔던 한국 소설들. 물건에 깃든 혼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때론 오싹하게 때론 안타깝게 사연을 풀어낸 '범유진' 작가의. '설재인' 작가님은 진짜 책만 쓰시나 봐~ 좀비와 복싱을 이렇게 조합한다고요?. 재출간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