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자들에 대한 웰스리포트 뉴스기사 스크랩 단상By 김햄톨 데이로그 ♩ | 2024년 4월 25일 | 스타/방송인확실히 나도 나이를 먹긴 했는지 시사/경제/정치 지면에 접속하는 시간이 더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때 뜻밖의 계기가 생기면서 정치섹션은 정말 가까워진듯.. < 대한민국 부자들의 루틴 > -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 - 다른 누군가가 아닌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시간을 챙기는 것 - 잠을 좀 덜 자더라도 (하루 약 7시간) 30분 일찍 일어나 그 30분을 신문읽기나 운동 등에 알뜰히 사용하는 것 쉽게 해볼만하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막상 일상에서 쉬이 실천할 수만은 없는 루틴이다. 다만, 기사를 흥미롭게 읽고 나서 끝까지 내린 스크롤 아래 댓글란에서 흠칫 했는데 ‘저런 습관으로 인해 부자가 된 게 아니라 부자라서 저렇게 살.......일기(116)김햄톨(14)데이로그(14)일상(1367)워킹맘(23)백화점에서 분위기값을 치르고 사온 선물들By 김햄톨 데이로그 ♩ | 2024년 4월 17일 | 스타/방송인남편 볼캡이 색이 다 바래고 헤져서는, 내가 3월 지나고 카드값만 리셋되면 4월 되자마자 꼬옥 ~ 사줄게~~!! 하고 의기양양하게 말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백화점 마실에 나선 오후. 폴로베이비 매장에 DP되어 있는 아기 바디슈트에 절로 눈길이 갔다. 세상에 조 예쁜 병아리 노랑색좀 봐! 🐥 곧 둘째를 맞이할 엄마의 마음이 두근두근하기 시작한다. ▲ 오늘 진짜로 사야할 것은 남편을 위한 볼캡..!!! 온라인으로 주문해도 되지만 왠지 그러고 싶지가 않더라. ** 어차피 백화점몰에서 사면 똑같은 상품이 배송올 걸 알지만 신랑에게 엄청 오랜만에 건네는 선물이라 매장 가서 직접 사고 싶었따.. ㅋㅋㅋ 여기도 화사한 파스텔 컬러들이 눈에.......임신일기(4)일상로그(13)일상(1367)워킹맘(23)김햄톨(14)데이로그(14)워킹맘일기(11)퇴근길 아들생각By 김햄톨 데이로그 ♩ | 2024년 4월 1일 | 스타/방송인드디어 봄벚꽃이 하나둘 팝콘처럼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팡팡 - 여느때처럼 5시 10분경 노트북 정리를 하고 퇴근하려는데, 아직 한창 어린이집 오후활동을 하고 있을 꼬꼬맹이 아들 생각에 마음이 시려온다. 보통 아빠가 저녁 먹이러 데리러 가는 하원시간이 저녁 7시 10분.. 꾸러기는 아직 두 시간이나 더 어린이집에서 단체생활을 해야 한다. 엄마도 한 3~4시만 되어도 허리가 뻐근하고 ‘아 얼른 퇴근하고 싶다. 좀 쉬고 싶다.’ 생각이 드는데, 여섯살 난 아들에겐 이 오후시간이 과연 어떤 감정과 생각으로 채워질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물론 선생님과 또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활기차게, 때로는 투닥거리기도 하며, 자기주장을 펼.......진짜육아(1)일상로그(13)육아시간(1)워킹맘(23)김햄톨(14)워킹맘일기(11)데이로그(14)워킹맘일상(11)퇴근길 판교역 닭꼬치집 : 모르는 학생에게 닭꼬치 하나 사준 날By 김햄톨 데이로그 ♩ | 2024년 3월 26일 | 스타/방송인● 판교역 1번출구에는 굉장히 유명한 닭꼬치집이 있다. 내 기억으로는 아마 신랑이랑 연애하던 시절, 판교역이 허허벌판이었을 적부터 자리 잡았던 닭꼬치집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데이트 할 때 빼고는 이곳에서 꼬치를 사먹어본 적이 없는데, 오늘 우연히 짝꿍PM님이랑 퇴근하다가 닭꼬치 하나 먹고 갈까요? 해서 들르게 됐다. 닭고기가 실하게 붙어 있고 양념소스가 달착지근 매콤달콤하게 발린 닭꼬치는 너무 오랜만이라 이 비주얼을 보는 것만으로도 반가웠다. 오뎅국물 한 컵 떠서 후후 불어가며 같이 먹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한 학생을 보고 "어서와~" 하신다. "저 데리야끼맛 하나 주세요." "데리야끼 하나요.......고마워(9)일상로그(13)작은선행(1)김햄톨(14)데이로그(14)딱4천원의행복(1)퇴근로그(1)일상(1367)퇴근길(6)판교역닭꼬치(1)판교역닭꼬치집(1)일기(116)First1234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