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일거라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수난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지난주부터 방영된 대망의 건담 신작으로서 지난 빌드파 트라이의 악몽을 씻어줄 일요병 치료제(?)로 벌써부터 각광받고 있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화. 이번화는 1화 후반에 벌어진 걀라르호른 부대의 CGS 습격을 마무리하는 장면부터 이어졌는데요. 1화부터 보여준 압도적인 작화와 연출을 자랑하는 전투씬(까스 드립은 넘어가주시고…)과는 별개도 마찬가지로 계속 눈에 밟히던 분이 바로 이 히로인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 양입니다. 작업복에서도 드러나는 바스트 땜에 그런건 아니구요;;; 화성 크루세 자치구의 독립을 주창하며 주목받지만 실상은 온실 속 화초같은 아가씨로 본인도 이 사실을 알고는 있으며 자신과는 완전히 처지가 다른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