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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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 3부작 - 세례를 통한 재탄생

제이슨 본 3부작 - 세례를 통한 재탄생

zemonan의 골방성역|2013년 1월 31일

학교 갔다 하면 친구들과 어제 본 TV방송에 대해 떠들던 시절 한 외국 특집 드라마 갖고 신나게 얘기를 나눴던 게 생각납니다. ‘저격자’란 단편 드라마의 원제가 바로 ‘본 아이덴티티’였으며, 멧 데이먼 선생이 주연한 작품과 같은 원작에서 파생된 결과물이란 거야 머리 좀 굵고 나서 알았죠. 천기누설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사실 이번에 감상을 정리하고자한 작품은 근자에 개봉한 ‘베를린’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에 대해 간단한 감상을 정리하려다 보니 이전부터 제이슨 본 씨리즈에 대해 품고 있던 생각이랄까 감상도 절로 떠올랐습니다. 제이슨 본 3부작(본 레거시? …그런 작품도 있었던가요?)은 21세기식 첩보물에서도 독보적인 시리즈로 꼽히며, 원작의 뿌리 중 하나인 제임스 본드 씨리즈의 리부트를 비롯한 수많은 액

베를린, 한국판 첩보 액션 스릴러의 신기원인가

베를린, 한국판 첩보 액션 스릴러의 신기원인가

ML江湖..|2013년 1월 22일

류승완 감독의 신작 은 개봉 전부터 여러차례 화제가 되며 주목을 받았다. 그간에 전작들이 그만의 액션 아우라와 소재꺼리로 매니아적 감성을 불러 일으킨 반면에, 영화 를 통해선 특권계층의 부정부패를 탄탄한 스토리와 통렬한 연출력으로 최우수 작품상까지 수상, 흥행 감독의 반열에 오르며 류감독의 기치창검은 이미 그렇게 올려졌다. 그리고 3년 만에 나온 '베를린'은 마치 방점을 찍듯 그만의 장기를 모두 선보이며 스크린을 휘감는다. 냉전의 기운이 아직도 서려있는 그래서 밝음 보다는 무언가 암울하고 회색 빛깔의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2013년 새해를 여는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는 그렇게 완성된 것. 장르는 영화적 스케일을 가늠케하는 첩보 액션 스릴러로서 다가와 기대를

본 레거시 - 명료함과 내밀함이 뒤섞인 스릴러

본 레거시 - 명료함과 내밀함이 뒤섞인 스릴러

오늘 난 뭐했나......|2012년 9월 9일

이번주의 웃기는 점 이라면, 본 레거시와 익스펜더블2가 국내에서는 정면으로 충돌을 했다는 점 입니다. 아무래도 본 레거시가 개봉이 늦다 보니 이런 사태가 좀 벌어진 듯 하더군요. 물론 아무래도 영화 스타일상 미국에서 그렇게 평가가 아주 좋지 못하다는 점 역시 한 몫을 하고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일단은 이 영화가 본 시리즈이다 보니 결국에는 극장에서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본 시리즈는 영화판에서 꽤 유명한 지점입니다. 스파이 액션물에 관해서, 냉전이 끝난 시대에 과연 새로운 영웅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 것인가와 이 것을 현대 관객에게 어떻게 노출을 시킬 것인가가 상당히 좋은 대답을 내 놓았죠. 007 시리즈는 이런 저런 문제로 인해서 처음의 이야기로 돌아

본 레거시-본편 3부작에 미치지 못하는 외전편

1. 네 개인적으로 제이슨 본 시리즈는 현대 첩보 액션물이라는 장르에서 한 획을 그은 아주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덴티티-슈프리머시-얼티메이텀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잘 연결이 될 뿐만 아니라 저러한 첩보물에서 꼭 필요한 긴장감과 현장감을 멋지게 살려냈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제이슨 본의 주특기인 빠른 시간 내에 임기응변으로 사태에 대응하고 휙휙 신출귀몰하고 나타나고 사라지는 방식 등은 정말로 아 저래서 존나 킹왕짱 요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죠. 맷 데이먼과 제이슨 본과의 싱크로율도 대단히 높고....뭐 하여간 그래서 원래부터 3부작의 위명 아래 부담이 상당했던 본 레거시입니다만 그러한 기대치를 밑도는 것 정도가 아니라 영화 자체적으로 문제가 좀 심각합니다. 2.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