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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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그리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동주 그리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Midnight's|2016년 2월 21일

영화 : 동주 (2015) 감독 : 이준익 출연배우 : 강하늘 박정민 등 영화 를 봤다. 영화 속 여학생은 동주의 시를 읽고 쓸쓸해졌다고 했는데 나는 동주를 보고 슬퍼졌다. 눈물이 났다. 그리고 부끄러워졌다. 나보다 한참 어린 동주가 부끄러워하며 쓴 시를 나는 장신구로 외고 다녔구나싶었다. 불과 수십년 전 동주의 삶이, 지금 현재도 내 상상 이상인 오픈도어의 기도제목들이 나를 부끄럽게 한다. 게으르지 말아야지. 지금 내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겠다. 윤동주 시인이 궁금해 본 영화였지, 영화 자체는 큰 기대를 안했는데 영화도 정말 좋았다. 장면 중간중간에 윤동주 시인의 시가 나레이션으로 깔리는데 어떤 상황 속에서 어떤 마음으로 쓴 시인지 절절하게 느껴졌다. 이준익

<동주 (2015)> - 빛나는 미완의 청춘이 남긴 울림

<동주 (2015)> - 빛나는 미완의 청춘이 남긴 울림

원문 보기 @ Wonder Log : http://wonderxlog.flyingn.net/?p=1878 동주 (DongJu; The Portraitof A Poet, 2015)- 빛나는 미완의 청춘이 남긴 울림 교과서에 밑줄을 그으며 시적 화자와 함축적 의미를 파악하는 따분한 교실에서도 윤동주의 시는 유독 마음에 닿았다. 어렵지 않은 단어에 담아낸 진실된 감정과 고뇌가 속삭이듯 전해졌다. 집을 떠나온 낯선 땅에서 그가 에서 그랬던 것처럼, 별 하나에 추억과 가족을 생각하며 하늘을 바라보곤 했다. 영화 의 낯선 흑백 화면은 그들을 한 폭의 그림, 한 편의 시로 담아낸다. 책이 귀하던 시절 흔들리는 촛불 아래서 들뜬 마음으로 좋아하는 시를 따라 써내려 가던 두근거

[영화] 동주.

[영화] 동주.

A or not B|2016년 2월 17일

한줄 평 - 동주. 누굴위한 영화인가. 아래는 스크롤을 긁고 보세요. 모바일로 보시는분은 뒤로가기를... 스포일러가 될수도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 . . . . . . . . . . . 동주. 흑백영화로 제작되어, 현재를 배경으로 과거를 회상하게끔 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영화 평으로는 누구를 위한 영화인가. 과연 동주라는 제목으로 시인 윤동주의 삶을 알수있었는가? 윤동주의 고뇌를 느낄 수 있었는가? 라는 의문을 던진다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얘기하고싶다. 이야기의 흐름은 윤동주가 주인공이 아닌 송몽규를 중심으로 흘러가며, 당시 학생운동등을 보여주는것 또한 송몽규의 시점으로 전개가 된다. 윤동주는 송몽규의 들러리인듯한 느낌이 강하다. 상

윤동주 문학관

윤동주 문학관

The Green Sun|2015년 4월 23일

2015. 4. 22. 수 서울 종로 청운동윤동주 문학관 청운동, 부암동 일대는 서울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서울 성곽길도 지나고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북악스카이웨이도 좋고.나중에 꼭 살고 싶다고 여겼던 동네.그런데 살고 싶은 이유가 하나 더 보태졌다.바로 윤동주 문학관. 버스를 타고 윤동주 시인의 언덕 정류장에서 내렸다. 정류장 이름도 너무 운치있어서 일단 기분좋은 시작. 버려진 수도가압장과 물탱크를 개조해 만든 윤동주 문학관은시인이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인왕산 자락에서 하숙을 하며 학교(연희전문학교)를 다니던 인연이 담겨 있다. 문학관은 크게 3공간으로 나뉘었다. 먼저 체험공간은열린 우물(2), 닫힌 우물(3) 순이다.전시 콘셉트를 '우물'로 잡은 것은시인의 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