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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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LG, ‘선택과 집중’ 필요할 때

위기의 LG, ‘선택과 집중’ 필요할 때

LG에 ‘6월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LG는 롯데에 시리즈 스윕을 당해 올 시즌 처음으로 ‘5할 본능’이 깨지며 4할 대 승률로 추락했습니다. 이진영, 김태완 등의 주전 야수들이 부상으로 제외된 가운데 마무리 봉중근마저 불미스런 일로 부상을 입고 전력에서 제외되면서 최대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냉정히 평가하면 LG가 단박에 연승으로 분위기를 전환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부상자 속출로 전력이 저하된 것은 물론 공수 양면에서 야수들의 집중력마저 현저하게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병규, 박용택은 각각 손등 부상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롯데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컨디션이 떨어져 있으며 오지환은 매 경기 실책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타선의 힘이 떨어져 득

「시간은 흐르고... 역사는 반복된다...」

moeworld.kr the 3rd|2012년 6월 26일

슈퍼패미컴용 액션 RPG '성검전설 2' 패키지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역사는 반복된다...」 과거의 참화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다시한번 잘못을 되풀이하고 마는 사람들의 어리석은 욕망을 꼬집는 의미로 쓰인 표현인데, 10년간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다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패턴으로 추락하고 있는 오늘날 LG 트윈스의 모습을 보니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올해는 LG가 4강 좌절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롭게 태어나리라 기대했지만... 봉중근의 기막힌 블론세이브와 그에 따른 자해성 부상 이후 이대로 다시는 반등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을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 추세로 봐서는 희망을 갖기도 쉽지 않네요.

스윕당한 LG, 장타력 부재에 발목 잡혔다

스윕당한 LG, 장타력 부재에 발목 잡혔다

LG는 지난 주말 롯데와의 3연전을 모두 패하며 시즌 처음으로 4할 대 승률로 추락했습니다. LG의 패인으로는 봉중근의 블론 세이브와 이탈로 허술해진 불펜 탓도 있지만 롯데와의 장타력 싸움에서 밀린 탓도 큽니다. 주말 3연전에서 롯데가 기록한 장타는 도합 7개인 반면 LG는 단 1개에 그쳤습니다. 홈런의 개수는 롯데가 2개였지만 LG는 전무했습니다. 한 눈에 봐도 LG가 장타력에서 크게 밀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 6월 24일 잠실 롯데전에서 7:1로 완패하며 시리즈 스윕을 당한 LG 선수단) 경기 내용을 면면히 복기하면 장타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3연전의 첫 날인 6월 22일 경기에서 롯데는 3개의 장타를 기록했습니다. 8회초 선두 타자 박종윤의 안타 이후

봉중근 실종사건? 연패 도미노에 빠진 LG 트윈스

봉중근 실종사건? 연패 도미노에 빠진 LG 트윈스

(봉중근 실종사건? 롯데전 3연패로 5할 승률이 무너진 LG 트윈스, 잔인한 6월이 되는가. -사진: LG 트윈스) LG 마운드에 봉중근이 없다. 실종사건이 아니다, 부상일 뿐. 거기에 어깨나 팔꿈치 부상도 아니다. 다만 마운드에서 당한 부상이 아니라는 것. 과거 KIA의 윤석민이 샤워중 벽을 쳐서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전례가 있다. 봉중근은 소화전이다. 블론 세이브 후의 분을 참지 못하고 오른손으로 소화전을 내리친 것이다. 야구선수의 주먹이 쇠뭉치도 아니고, 결국 수술을 받았다. 돌아오기까지는 2~3주의 시간이 걸린다. 보통 사람이 보면 그리 긴 시간도 아니고, 시즌중의 일부일 뿐이라고 할 수도 있다.문제는 올 시즌이 그리 태평한 시즌이 아니라는 것. 점점 팀 간 승차가 벌어지고 있긴 하지만 여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