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LG, ‘선택과 집중’ 필요할 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26일 |
![위기의 LG, ‘선택과 집중’ 필요할 때](https://img.zoomtrend.com/2012/06/26/b0008277_4fe8ededbc947.jpg)
LG에 ‘6월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LG는 롯데에 시리즈 스윕을 당해 올 시즌 처음으로 ‘5할 본능’이 깨지며 4할 대 승률로 추락했습니다. 이진영, 김태완 등의 주전 야수들이 부상으로 제외된 가운데 마무리 봉중근마저 불미스런 일로 부상을 입고 전력에서 제외되면서 최대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냉정히 평가하면 LG가 단박에 연승으로 분위기를 전환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부상자 속출로 전력이 저하된 것은 물론 공수 양면에서 야수들의 집중력마저 현저하게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병규, 박용택은 각각 손등 부상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롯데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컨디션이 떨어져 있으며 오지환은 매 경기 실책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타선의 힘이 떨어져 득
[관전평] 8월 26일 LG:삼성 - ‘라모스 결승 홈런’ LG, 1-5를 8-5로 뒤엎어 3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8월 26일 |
LG가 대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26일 대구 삼성전에서 경기 초반 1-5로 뒤져 패색이 짙던 경기를 홈런 4개를 앞세워 8-5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5실점’ 이민호, 역전승 발판 마련 선발 이민호는 6이닝 7피안타 2사사구 1피홈런 4탈삼진 5실점으로 승패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이민호는 LG가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후 5실점 했습니다. 2사 1루에서 이원석의 강습 타구를 3루수 손호영이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지만 글러브를 맞고 뒤로 빠져 안타가 되었습니다. 이어 박해민과 강민호에 연속 적시타를 맞아 1-2로 역전당한 뒤 김헌곤에 좌월 3점 홈런을 통타당해 1-5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이때까지 이민호는 전반적인 제구가 가운데 몰려 조기 강판의 우려가 컸습
[관전평] 5월 24일 LG:키움 - ‘김윤식-김대유 난조’ LG 4-6 역전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5월 24일 |
LG가 2연패에 빠졌습니다. 24일 잠실 키움전에서 5회말까지의 3-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6으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2위 LG는 1위 SSG에 무려 5경기 차로 벌어진 반면 3위 키움에 1경기 차로 쫓기게 되었습니다. 김민호 코치 오판, 홈 주루사 LG는 2회말 선두 타자 이재원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선취했으나 어이없는 주루사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1사 후 박해민의 우전 안타 때 2루 주자 송찬의가 홈으로 쇄도하다 태그 아웃되었습니다. 김민호 3루 코치가 우익수 푸이그의 강견을 감안하지 않고 무리하게 홈 쇄도를 지시한 탓입니다. 2사 1, 2루 기회가 돌아왔으나 채은성의 3루수 땅볼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3회말은 홈런 1개 포함 2안타에 2사사구를 묶어 고작 1
빠른 투수교체는 하겠다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6년 5월 18일 |
하지만 혹사는 확실히 챙기겠다 4점차되니 최동환이나 간보면서 세이브 상황전까진 임정우 아낄라고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어차피 몸 다풀었으니 그렇게 요식적으로 쉬어봤자 별로 도움 안될꺼라고 생각했는지 올려버리네... 여러모로 양파고의 기용은 일반인이 이해할수 없는 빅-픽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