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225 posts
크라임씬2 프롤로그
0.꽤 재밌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1시간의 플레이타임을 전부 추리력 테스트로 채웠다는 점. 추리력 테스트 자체는 타이트한 편집으로 중복되는 씬들을 삭제하고 다음 사건 개요까지만 해줬어도 더 좋았을것을. 1.하니는 솔직히 70점이나 맞을 정도로 정확한 추리를 해냈나? 싶은데… 범인이 누구인지와 살해 방법-수면제로 재운 뒤 자살(刺殺)-을 맞춘것까지는 좋았는데 그 외에는 죄다 틀렸잖아…. 특히 사건 자체와는 상관 없는 힌트맨들을 단지 의심스럽다는 이유만으로 실행범이라고 끼워맞춘 것은 추리게임으로서는 용납하기 힘든 실수 아닌가. 뭐 귀엽긴 했다. 그리고 크라임씬은 정황 자체는 상관 없고 어쨌든 최종적으로 범인만 맞추면 되는 형식의 추리게임이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뭐 범인 자체는 맞췄으니 오케이라고도 할

<더 파크랜드> JFK 저격사건, 그때의 충격과 긴박감이 그대로
1963년 11월 23일 JFK 저격사건을 목격자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재구성한 실화 영화 언론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보고 왔다. 아직까지 숨은 배후나 진상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세계사적 미스터리로 남은 케네디 암살을 다룬 이전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대통령이 공항에 도착하여 사건이 터지고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간 이후 3일간이란 좀더 당시 상황을 근접해서 구석구석 조명한 이 영화는 그때로 돌아가 마치 다큐멘터리 취재를 하는 듯한 밀도감으로 매우 긴박하고 충격 그 자체였던 대통령 저격과 지금까지 잘 몰랐던 주변, 측근들의 실제같은 모습을 스크린에 재현하여 남다른 흡인력과 쓸쓸한 비애감을 느낄 수 있었다. 영화 속에서도 삽입이 되어 현장감이 더욱 느껴졌던 저격 순간의 필름

살인소설, 스릴러 속 오컬트 호러의 조합
국내에 개봉당시 의 장르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대충 공포가 빠져 있는 일종의 범죄 스릴러 같지만, 이 영화를 보다보면 이건 공포물임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그것도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 초자연적인 '오컬트'가 극을 관통하고 있어 분위기가 묘해지고 싸해진다. 원제는 'Sinister' 발음을 잘못하면 시스터 시스타?! 찾아보면, ' 불길한, 재수 없는; 재앙이 되는 악의가 있는, 사악한, 음흉한' 등을 뜻하는 단어다. 그런데 왜, 국내 개봉에는 '살인소설'이라 제목을 변경했을까? 살인이 소설이 되고, 소설대로 살인이 벌어진다는 걸 순간 내비춘 것인가? 더군다나 국내용 포스터 속 여자아이가 "쉿! 가족 중 살아남은 건 나 하나에요!" 라는 문구가 꽤 의미심장하고

트라이앵글 :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끊임없는 반복
난 공포영화를 정말 못본다. 하지만 스릴러는 좋아한다. 이 영화에서 공포스러운 것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소름과 반전들만 있을 뿐이다. 하지만 어떤 의미로는 공포라고 할 수 있으니 공포라 말 할 수도 있겠다. 그리고 영화에 몰입시키는 영상미와 스토리가 너무나도 탄탄해서 끝까지 긴장하며 볼 수 있다. 다 보고 나서는 긴장이 풀어지면서 머리가 띵~할 정도였으니.. 이 영화의 시작은 도대체 어디였을까 정말 모르겠다. 아마도 이 영화에서 교훈을 찾거나 완벽하게 해석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일지도 모르겠다. 영화 초반에 기억해두면 좋을 장면들! 주인공 제스가 영화 초반에 아들을 안고 울면서 악몽일 뿐이라고, 다 끝났다고 얘기한다. 괜히 뜬금없이 나온 장면이 아니라는 것만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1년 전 오늘] 250608 인천 무의도 덕점방파제 바다루어낚시 - 장대, 광어](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66-20250608122254.jpg)
![[CV] [Comi] '終末のハーレム ファンタジア' (종말의 하렘 판타지아) 17권. 그동안 SAVAN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86-ECA484EBA6ACEC97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