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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EP03 #미인대회 살인사건
0.이번화 시나리오는 개인적으로 재밌었네요. 추리요? 에이 왜이래요 이거 추리물 아니잖아요. 1.현장에 증거는 꽤 충분히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플레이어들이 범인을 잡았고 장진 감독은 정황을 완벽하게 추리해냈으니까. 다만 몇몇 증거가 시청자에겐 안보이는 증거였다는게 문제. 마지막에 보여주는건 사실상 안보여준거나 마찬가지죠. 뭐 보이는 증거만 가지고도 진범이 제일 의심스럽긴 했습니다. 사진은 꽤 노골적이었죠. 2.플레이어로서 장진 감독의 강점이 드러난 화였던것같습니다. 확실히 영상물을 만드는 감독이라 그런지 남들이 잘 못하는 발상을 해낼 수 있다는건 좋아요. 홍진호는 이번에 범인을 잡긴 했는데 추론은 실제 진상이랑은 미묘하게 달랐죠. 시나리오 자체가 지나치게 특이하기도 했고, 관련 증거를 못 찾은

크라임씬2 EP02 #통닭집 살인사건
0.1시즌때도 항상 했던 얘기지만 찾으면 범인 프리패스, 못찾으면 땡이라는 식의 단서는 추리물로서는 좀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사물로서는 괜찮지만. 1.모티브가 된 실제사건부터가 워낙 드라마틱하긴 했는데 그걸 그대로 쓰기는 좀 뭐하다고 생각했는지 앞뒤 시나리오를 수정했습니다. 특히 범행의 직접적인 동기가 바뀌었죠. 얽히고 섥힌 인간관계때문에 동기만으로는 범인을 걸러내기 힘들게 만든 점은 좋다고 봅니다. 사실 이건 1화때도 좋았고 시즌1때도 좋았죠. 다만 사건이 워낙 특징적이었던지라 사건을 미리 알고 있었던 사람이 많은 점은 감점요소인 듯 합니다. 2.증거적인 측면에서는 역시 좀… 2화를 다시 천천히 훑어보긴 해야겠지만 이번에도 좀 아쉬운 부분은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치트에 가까운 "프리패스 증거"를

크라임씬2 EP01 #갤러리 살인사건 고찰 (스포일러 있음)
0.이번 사건은 "미스터리"가 아니다. 적어도 본격추리는 아님. 뭐 사실 본격추리 아닌 사건은 시즌1때도 있었지만. 특히 고여사 시발. 그래도 고여사는 최소한 치트증거건 뭐건 물증이 있기는 했으니까 수사물이긴 했는데 이번 사건은 대체 뭐냐. 적어도 방송만 봤을땐 사건 디자인이 거의 마피아 게임 레벨이다. 1.알리바이에 대한 증명이 없음. 심지어 간접증거로도 거의 없음. 그나마 있는게 박관장. 박관장은 출입증이 없어서 아예 들어올 수가 없었다. 나머지는 알리바이에 대한 직접증거는 커녕 간접증거도 없다. 2.진범으로 연결되는 물증이 없다. 카드고지서 신문 동생 부고 그딴거 다 심증에 불과함. 대체 어떤 미스터리가 "살해 동기"를 "최중요 증거"로 제시하냐? 미스터리에서 일반적으로 제시되어야 할 증거는 범인이

크라임씬2 EP01 #갤러리 살인사건
방영분을 천천히 다시 보긴 해야겠지만 솔직히 이번엔 증거가 너무 적게 나온듯. 정확히는 정황을 설명할 수 있는 증거가 너무 부족했음. 플레이어들이 못찾은건지; 아무튼 덕분에 시즌1 1화처럼 무슨 동기만 가지고 찍는 상황만 반복되더라. 그리고 시즌1때 플레이어들을 사건 현장으로 일제히 몰아넣고 사이렌 울리면서 봉쇄선 치는 연출이 엄청 임팩트 있었는데 탐정이 먼저 들어오고 탐정이 사무실에서 용의자들을 취조하는 식으로 오프닝이 바뀌면서 낮게 깔리는 무게감은 늘었지만 박력은 줄어든 것 같다. 그래도 범인만 밝히고 사건의 전말은 다음 방영분으로 미루는 구성은 잘 한것같다. 시청자들에게 추리할 여지를 남겨준다는 점에서.일단 상기했듯 방영분에 공개된 증거가 너무 적어서 자세한 정황을 추리하긴 좀 힘들것같다. 다음 방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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