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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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스로 산다] 16. 플란다스의 개

16. 플란다스의 개 (앞장에 이어서) 그렇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일본에는 일본독자적인 스타일이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프로레슬링의 스타일이란 세계각국 모두 다르다. 예를들면, 미국에서는 몸집이 크면 클 수록 뛰어난 레슬러로서 평가받는다. 일본에서는 악역 취급을 받았지만 앙드레 더 자이언트는 미국에서는 절대적인 선역이었다. 한편으로 일본인은 원래부터 체격적으로 작기 때문인지 몸집이 작은 사람이 기술을 구사하여 몸집이 큰 사람을 쓰러트린다는 식의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라는 사상을 좋아한다. 이러한 부분은, 멕시코의 루챠리브레와 구조가 비슷할지도 모르겠다. 멕시코도 예전에는 미국에서는 성공하지 못했는데, 역시 멕시코도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고 하는 발상을 가지고 있다. 역사적 관점에서

역사상 최고의 드랍킥?

By The Indies | 2012년 9월 9일 | 
역사상 최고의 드랍킥?
2012년 6월 16일 신일본의 흥행 Dominion의 메인 이벤트 경기 중 나온 장면입니다. 역대 최고의 드랍킥이라는 말도 있고 해서 '오버 아닌가' 싶었는데 진짜....... 저 키에 체공력이 사기네요 사기. 아직 24살로 어린 나이긴 하지만 저 정도의 탄력은.... 황형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TNA는 왜 오카다를 거의 써먹지도 보냈던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깨알같은 심판반응ㅋㅋ 관중들의 반응도 엄청났어요!

뽑아 던지기 저먼 수플렉스 홀드 - 세키모토 다이스케

By 여유만만 우르 | 2012년 6월 17일 | 
피폭자 : 소야 타쿠미 진퉁 파워를 자랑하는 세키모토 다이스케의 마무리 기술 중 하나인 뽑아 던지기 저먼 수플렉스 홀드. 상대를 정말 밭에서 무를 뽑듯이 뽑아 저먼 수플렉스 홀드로 이어지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진짜 상대가 반동이고 뭐고 아무 것도 안 해주고 오로지 본인의 힘으로 들어가는 기술이죠. 진짜 볼 때마다 경악하게 되는 기술입니다. 그나저나, 소야 타쿠미가 오카바야시와 세이모토 태그의 기술을 다 견뎌내자 마무리로 하려고 다가가는데.. 표정과 행동이 너무.. 등짝을 보자!!라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미산 - 세키모토 다이스케 & 오카바야시 유지

By 여유만만 우르 | 2012년 6월 17일 | 
피폭자 : 소야 타쿠미 대일본 프로레슬링의 막강 파워 태그 세키모토 다이스케와 오카바야시 유지의 합체기인 미산입니다. 개발한 선수들은 아니지만 이 둘만큼 이 기술이 어울리는 팀도 없을 것 같더군요. 기술은 보시는 것처럼 오카바야시가 상대를 잡으면 세키모토 다이스케가 오카바야시채로(...) 저먼으로 던져버리는 무지막지한 기술입니다. 덕분에 상대는 고각으로 떨어지고 가운데에 낀 오카바야시도..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