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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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 사건 (クリーピー, 2016년 6월 18일 일본 개봉)

덕후|2020년 9월 12일

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 사건 (クリーピー)주연 ; 니시지마 히데토시, 타케우치 유코, 카가와 데루유키출연 ; 카와구치 하루나, 히가시데 마사히로감독 ; 쿠로사와 키요시2016년 6월 18일 일본 개봉 ✔︎ 작품 간단 정보​크리피는 마에카와 유타카의 일본 소설. 제15회 일본 미스터리 문학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 ✔︎ 소설 간단 줄거리​대학에서 범죄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대학 교수 타카쿠라는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약 30년 만에 경시청 수사1과의 경감, 노가미 세이지와 재회한다. 노가미는 최근 살인 사건의 시효 철폐로 다시 수사를 하게 된 8년 전의 히노시 일가 3명 실종 사건 전담을 명령받아 그 사건의 생존자인 혼다 사키의 증언에 신빙성이 있는지 타카쿠라에게

짱구는 못말려 -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

DID U MISS ME ?|2020년 9월 7일

이 극장판 시리즈의 최근 경향을 보면, 짱구 보다도 '짱구' 부모에 대한 작중 묘사가 더 많았다. 물론 다 그랬던 건 아니었지만, 아직까지도 전설의 작품으로 군림하고 있는 이후로는 좀 더 그랬던 것 같아. 그 작품이 워낙 훌륭한 것도 있었지만, 짱구 부모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이나 부모에 대한 코멘트를 감동적으로 풀어낼 수 있었기 때문 아니었을까. 근데 어째, 이 작품에 이르러서는 그 컨셉이 영 안 먹히는 모양새다. 감동? 있으면 좋지. 근데 어쨌거나 이건 시리즈 아닌가. 그럼 감동 줄 때 주더라도 일단 개그 요소가 쌈박한 게 먼저 아니냔 말이야.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주인공 짱구의 분량에 관한 것이다. 지금까지의 극장판 시리즈들을 반추해보면,

무곡 (武曲, 2017년 6월 3일 개봉)

덕후|2020년 8월 12일

일본 영화 ; 무곡(武曲)주연 ; 아야노 고, 무라카미 니지로감독 ; 쿠마키리 카즈요시 2017년 6월 3일 일본 개봉​ ◆ 영화 무곡 스토리​카마쿠라에서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는 검도 실력이 뛰어난 켄고 (아야노 고)와 천부적으로 검도의 재능을 타고난 고교생 토오루 (무라카미 니지로)가 펼치는 숙명을 대결을 생생하게 담았다. ​검도의 달인이었던 아버지 (코바야시 카오루)에게 어릴 때부터 단련되어 검도 5단의 실력을 지닌 야타베 켄고. 그러나 아버지를 둘러싼 어떤 사건을 계기로 검을 버리고 타락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켄고의 또 다른 스승인 승려 미츠무라 (에모토 아키라)는 켄고를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 랩의 가사 만들기에 열심인 고등학생 하네다 토오루를 보낸다. 토오루는 검도 초심자였지만, 본

프랜차이즈화된 일본영화, 시네마의 종말

마틴 스콜세지: 마블 영화는 영화(시네마)라 볼 수 없습니다. (번역) 일본 영화 전반이 코스프레 영화가 되고, 그저 그런 고만고만한 특정 관객(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혹은 속성에 대한 팬덤)을 노린 프렌차이즈 영화가 되어버린 건 애니메이션 산업에서 시작한 미디어믹스 전략이 할리우드나 한국보다 먼저 (그것도 안 좋은 방향으로) 일찍부터 발달해 버린 탓이 아닌가 한다. 영화는 엔터테인먼트였지만 내부의 노력으로 어떻게든 예술의 영역까지 올라갔다. 그것을 유지하는 건 상업작품이든 아니든 대부분의 영화에 "작가성"이 담보되기 때문이었다. 여기서 작가성이란 누벨바그 어쩌고 나오는 예술영화의 작가주의를 말하는 게 아니다. 어떤 특정 작품을 딱 보면 누가 연출했는지 바로 알 수 있는 즉 감독 "개인"이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