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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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2019) / F. 개리 그레이

기겁하는 낙서공간|2019년 9월 11일

출처: IMP Awards 빠리에서 활동하는 [맨 인 블랙] 최고 요원 H(크리스 햄스워스)는 처음으로 직접 조사해서 요원이 된 M(테사 톰슨)을 인턴으로 데리고 다니며 훈련을 시키기로 한다. 외계에서 지구에 들렀다 가는 유력자를 만나던 두 요원은 2명의 외계인 암살자가 나타나 살인 후 물건을 탈취하려는 상황을 목격하고 뒤를 캐기로 한다. 음모이론과 블랙 코미디를 SF 활극으로 엮은 시리즈물 최신편. 무대를 유럽으로 옮겼다. 전편과 등장 인물을 공유하기도 하고, 사건과 기믹, 분위기까지 성공한 시리즈였던 전작을 그대로 활용한 신작. 미국에서만 벌어졌던 전작에 비해 유럽을 시작으로 세계를 돌아다니며 일을 처리해 본드 무비처럼 각색했다. 거기에 2편부터 시도를 하려고 했던 남녀 파트너를 엮은 작품. 전

스탈린이 죽었다!

DID U MISS ME ?|2019년 8월 27일

무소불위의 권력자였던 스탈린이 심장마비 비슷한 것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자 그 주변에 있던 권력가와 정치가들이 대가리 겁나게 굴린다는 내용. 이건 뭐 딱 소련판 이네. 결국엔 오월동주하고 이합집산하는 이야기다. 근데 이게 말이 소련이고 옛날 일인 거지, 그냥 보면 대놓고 요즘 인간 관계에서도 적용되는 모양새라. 하여튼 공포의 파급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그리고 그게 광기로 이어지는 것은 얼마나 당연한 일인지를 잘 보여주는 영화. 재밌는 건 그 모든 게 다 블랙 코미디로 변주되어 있다는 점. 어느 집단에나 그런 사람들은 꼭 한 명씩 존재한다. 눈치없이 이야기의 맥을 끊거나 자기 의견과 줏대가 없는 사람, 나름 약삭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하는 짓 자체가 워낙 엉터리라

[데드 돈 다이] B급 좀비영화에 개똥철학 끼얹기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8월 1일

짐 자무쉬의 좀비 영화에 출연진이 워낙 대단했지만 평이 안좋아서 망설이다 그래도 패터슨은 좋았던지라 봤는데...짐 자무쉬답긴 하지만 B급과는 그렇게 잘 맞는 것 같지는 않네요. 패터슨은 시라는 형식과 감독의 성향이 맞아떨어져서 그랬는지; 특유의 느린 전개와 캐릭터들은 여전하고 반복개그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좀비들도 나름~ 싶었는데 개똥철학이 나오고 부터는 ㅜㅜ 물론 뭔가의 오마주나 뭐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캐릭터에 이입해보면 무난하긴 한데 짐 자무쉬 이름을 지우고 보면 졸업작품 허세급으로 느껴져서...;; 소소한 재미는 있지만 어느 쪽으로도 애매한게 짐 자무쉬다우면서도 변화를 준게 짐 자무쉬같지 않아 묘하게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추천하기에는 애매하네요. 공포는 없고 고어한 것

OB 대소동 (National Lampoon's Class Reunion.1982)

OB 대소동 (National Lampoon's Class Reunion.1982)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7월 23일

1982년에 ‘마이클 밀러’ 감독이 만든 블랙 코미디 영화. 원제는 ‘클래스 리유니온’. 한국판 제목은 ‘OB 대소동’, ‘별난 학교 동창회’ 등으로 비디오 출시 및 공중파 TV에서 방영됐다. 내용은 1972년에 ‘리지보덴’ 고등학교의 졸업반에서 ‘월터 베일리’가 반장 ‘로버트 스피네커’의 짓궂은 장난으로 인해 자신과 똑같이 닮은 여동생과 키스를 해서 정신적 충격을 받아 정신병원에 입원했는데. 그로부터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 1982년에 리지보덴 고등학교에서 동창회 파티가 열려 10년 전 멤버들이 총 집결했는데. 그때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월터가 빵봉투를 머리에 쓴 채 동창회 파티가 열리는 학교의 현관문을 봉쇄하고 동창생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의 줄거리를 보면 친구들의 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