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이 죽었다!
By DID U MISS ME ? | 2019년 8월 27일 |
무소불위의 권력자였던 스탈린이 심장마비 비슷한 것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자 그 주변에 있던 권력가와 정치가들이 대가리 겁나게 굴린다는 내용. 이건 뭐 딱 소련판 <그 때 그 사람들>이네. 결국엔 오월동주하고 이합집산하는 이야기다. 근데 이게 말이 소련이고 옛날 일인 거지, 그냥 보면 대놓고 요즘 인간 관계에서도 적용되는 모양새라. 하여튼 공포의 파급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그리고 그게 광기로 이어지는 것은 얼마나 당연한 일인지를 잘 보여주는 영화. 재밌는 건 그 모든 게 다 블랙 코미디로 변주되어 있다는 점. 어느 집단에나 그런 사람들은 꼭 한 명씩 존재한다. 눈치없이 이야기의 맥을 끊거나 자기 의견과 줏대가 없는 사람, 나름 약삭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하는 짓 자체가 워낙 엉터리라
(영화) ZZ건담이 생각이 난 퍼시픽 림 업라이징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8년 3월 21일 |
이전글 참조(영화) PACIFIC RIM 보고 이것저것 1. 이전글 참조하니 전편이 무려 5년 전에나 나왔었네요1편의 흥행이 애매해서 2편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하더만. 2.한번 갈아엎을 때 부터 망작의 스멜이 스물스물 올라온다는 평이 많았고중국자본이 들어가서 중국취향에 맞춰졌더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었으며이런저런 부정적인 이미지에 결정타를 때린 것이 바로 예고편이었습니다.저는 볼 영화가 있으면 예고편도 아예 안봐서 어땠는지 몰랐지만암튼 말이 많았더군요.아 그래도 거대 괴수가 나오니, 거대 괴수팬으로써 안 볼 수 없고.... 해서 오늘 개봉일날 보고 왔는데 3.와 전편보다 더 재미있는게 봤습니다.스토리 라인이야 좀 뻔한 감이 없지는 않았지만,시종일관 때려부수는 예
"베이직" 이라는 영화의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5월 3일 |
이 영화는 솔직히 말 해서 아직가지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궁금해서 산 영화죠. 좀 의외인게, 아웃케이스가 있습니다. 국내 포스터 이미지가 저거였죠. 뒷면은 새뮤얼 잭슨 입니다. 내부 이미지는 좀 다르긴 합니다. 시놉시스 내용은 케이스 뒷면에 있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디스크 케이스 표지 이미지 재편집 입니다. 내부 이미지는 살짝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무척 궁금해서 물러설 수 없더군요. 가격도 2000원 좀 넘었고 말입니다.
'블랙 위도우" 상영 포맷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6월 18일 |
이 영화도 슬슬 나올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살짝 걱정되기도 하더군요. 블록버스터 기준으로는 꽤 오래 묵었거든요. 물론 100퍼센트 코로나 라는 요인 때문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맥스 포스터는 좀 산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