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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고, 야구하는 고릴라와 드라마의 표류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소녀, 세상에 없던 가장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전통의 룡파 서커스를 이끄는 15세 소녀 ‘웨이웨이’(서교) 그녀의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은 태어날 때부터 함께 해 온 45세 고릴라 ‘링링’ 뿐이다. 285kg의 거구에 사람의 20배에 달하는 힘, 하지만 거친 외모와는 달리 사려 깊은 성격에 언제나 가족처럼 웨이웨이의 곁을 지키는 고릴라 ‘링링’, 야구광이었던 할아버지 덕분에 지금은 서커스보다 야구를 더 잘하는 링링과 웨이웨이의 이야기는 국경을 넘어 한국까지 큰 화제가 되기에 이른다. 할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웨이웨이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악명 높은 에이전트 ‘성충수’(성동일)의 제안에 링링과 함께 한국행을 결심한

장옥정, 의외로 정치사극의 묘미를 갖추다
드디어 방영 전부터 열화와 같은 관심과 화제를 모았던 그 이 월화극에서 포문을 열었다. 다른 건 차치하고라도, 김태희가 제9대 장희빈 역을 맡았다는 그 화제성 때문에 더욱 주목 받았던 사극 드라마다. 아니, 연기력으로 승부를 걸며 당대 여배우만 거쳐간다는 장희빈 역을 김태희가 하다니.. '세상 참 많이 좋아졌다'는 개탄이 나올 법도 했다. 그러나 김태희라고 못 할 건 없다. 사극임에도 현대극 톤이라서 그렇지, 역시나 예뻐서 그런지 의외로 잘 어울렸다. 역사 속에서 각인된 요부 장희빈이 아닌, 조선 최고의 패셔니스타였다는 그런 설정으로 처음부터 접근한 장옥정이었다. 역관 출신의 딸이라서 돈은 많았기에 부용정에서 거한 패션쇼를 열다가 천출 주제에 어디서 나대나며 어느 마나님에게 혼쭐이 나

아이리스 2 2화, 액션도 연기도 전개도 '좋다 말았네'
14일(목), 첩보 액션 드라마 '아이리스 2' 2화가 방송됐다. 1화에 이어 발빠른 전개가 이어졌고 뜻밖의 전개까지 더해져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일단 놀랍다. 단 2화만에 성동일이 사망했다. 드라마에서 한 인물이 사망한다는 것은, 보다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기 위한 '수단'이라 할 수 있겠는데 그것을 바로 보여줬다. 하지만 슬퍼할 겨를도 없이 다음 전개가 이어져 그 '수단'이 먹혀들었을지는 미지수다. 일단 충격적이다는 것 빼고 극의 흐름에 어떤 감정 이입을 주었다기엔 아직까지 시청자가 드라마를 이해한 시점이 아니다. 이에 성급한 '판단'이 아닌가 싶다. 그도 그럴게 이번 화 역시 첫 화와 더불어 시청자는 계속해서 끌려다닐 뿐이었기 때문이다. 박수칠 점은 액션 연출이다. 이번 2화에서는 대표적으로 슬
당신은 어떤 아빠입니까? '아빠 어디가'
새해 벽두부터 재미있다고 슬슬 소문이 들려오던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바로 일밤에서 새로 시작한 '아빠 어디가?'라는 프로였지요. 아빠와 아이가 1박 2일로 여행을 가는 내용이라고요. 평소에 아이를 끔찍히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전혀 볼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괜찮다는 이야기에 재방송으로 1회부터 보다가 푹 빠져버렸답니다. 아직 3회까지밖에 방송이 되지 않았지만요. 제가 왜 이 프로그램에 푹 빠지게 되었는지, 간단히 소개를 해드릴게요. 먼저 출연진들을 보자면, 늘 예능에서 보던 사람들이 아니어서 신선한 느낌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배우 이종혁과 아들 준수(6살), 축구선수 송종국과 딸 지아(6살), 아나운서 김성주와 아들 민국(9살), 가수 윤민수와 아들 후(7살), 그리고 사진에는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