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포스트: 212
Tags

Posts

212 posts

2045년의 벚꽃

하이퍼 리얼리티 미소녀 사야와 그 소녀를 코스프레해서 유명해진 타카야마 사오리 씨(링크), 혹시 기억 하시나요? 2017 도쿄 게임쇼와 사야 코스프레를 기점으로, 거의 안드로이드 전문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가, 이번에 새로운 홍보 영상을 찍었습니다. 변함없이 인공 지능을 가진 안드로이드(...)로 나옵니다. 그녀가 주연인 영상은 처음 보네요. 제목은 '2045년의 벚꽃', AI 로봇이 널리 보급된 근미래, 한 청년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여성 로봇 역할입니다. 모티브는 O.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사실 전 아무 것도 모르고 클릭했다가, 도입부에 사다코가 연상되는 장면이 있어서 공포 영화인줄 알았다는... 만든 곳은 쇼핑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일

마카리안 고 (1987)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3월 5일

1987년에 ‘김완기’ 감독이 만든 아동용 SF 영화. 내용은 천재소년 ‘똘이’와 똘이의 ‘삼촌’, 인공지능 로봇 ‘삐식이’, 투창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오뚱순’ 등의 주인공 일행이 우연히 신비의 돌을 입수하게 됐는데 그게 실은 한국의 독도 바다 밑 해저 동굴에 있는 고대 병기 ‘마카리안’을 가동하는 키 아이템이라서 악한 외계인 ‘카리마’ 일당이 그것을 빼앗으려고 지구를 침공하고. 반대로 다음 타겟이 자신의 고향 별이 될 것을 우려한 선한 외계인 ‘아리안’ 공주가 카리마 일당의 야욕을 저지하기 위해 지구로 내려가 똘이 일행과 합류하여 마카리안에 얽힌 세 가지 비밀 암호를 풀어내 그 힘을 각성시키는 이야기다. 본작은 주인공 일행의 활동 무대가 집, 동굴, 뒷산이 전부라서 되게 부실한데.

[DOS] 장군 (1996)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2월 28일

1996년에 FEW(퓨처 엔터테인먼트 월드)에서 MS-DOS용으로 만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FEW는 ‘야화’ 시리즈로 잘 알려진 곳으로, 본작은 FEW의 데뷔작이다. 내용은 서기 4333년, 대한민국은 남한과 북한이 통일해 제 2 공화국을 이루고 일본과 아시아 공동 연맹을 체결한 뒤 영과 기계의 합체 프로젝트 SOM 개발을 시작했는데, 지구 온난화로 지각 변동이 일어나 일본의 영토 절반이 침수하자, 일본이 상호 불가침 협정 조약을 위반하고 한반도에 선전포고를 해서 한국의 영토 2/3을 점령하기에 이르고. 한국에서는 SOM 개발에 박차를 가해 ‘광개토 대왕’, ‘을지문덕’, ‘이순신’, ‘연개소문’, ‘강감찬’, ‘장보고’, ‘남이’, ‘무명용사’ 등등. 8명의 고대 무장의 영혼을 로봇에

도쿄 로봇 호텔 “헨나호텔 아사쿠사바시”

소인배(小人輩).com|2019년 2월 18일

도쿄 로봇 호텔 “헨나호텔 아사쿠사바시”이번 도쿄 여행에서 캡슐 호텔 이후 3박 4일간 머물렀던 호텔은 “이상한 호텔”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헨나호텔(変なホテル)”이었습니다.“이상한 호텔이라는 의미의 헨나 호텔(変なホテル)”헨나(変な)라는 단어는 우리말로 치면 “이상한”에 해당하는 의미를 가진 단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 호텔의 이름을 직역해보면, “이상한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렇게 되면, 도대체 뭐가 이상한 것인지 궁금하기도 할 텐데요. 이 곳은 사실, 수상한 점이 많은 호텔이기도 합니다.“일반적인 호텔과는 달리 로봇이 접수를 받는 이상한(変な) 호텔”이 곳의 첫 번째 이상한 점은 바로 사람이 직접 응대하는 것이 아니라, 로봇이 응대한다는 점이지요. 그래서 호텔 로비로 들어가게 되면, 사람과 유사하게 생긴 로봇들이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사실, 사람과 유사하지만 사람 같지는 않아서 뭔가 이상한 기분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것이 바로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가 아닐까 하지요.불쾌한 골짜기 : https://theuranus.tistory.com/4402△ 로봇이 반겨주는 호텔“로봇이 서있기는 하지만, 기계를 통한 셀프 체크인 & 체크아웃 시스템”하지만, 로봇이 서있다고 해서 긴장할 것은 없습니다. 뭔가 이상하긴 하지만, 사실, 로봇은 그냥 서있는 수준이고, 실제 체크인과 체크아웃은 로봇 앞에 있는 기계를 통해서 진행이 되니까요.여권을 기계에 스캔하고,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호텔 키를 받을 수 있고, 체크인을 끝낼 수 있습니다. 나중에 체크아웃은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는데요.바로 로봇 옆에 있는 카드 투입구가 있는 자판기처럼 생긴 기계에 카드를 넣으면 체크아웃이 자동으로 진행이 된답니다.△ 짐 보관함 서비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면도기, 빗 등“체크인은 3시부터... 그렇다면 미리 짐은 보관할 수 있을까?”보통 일본 호텔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부터입니다. 그래서, 미리 도착하더라도 호텔에 일찍 들어갈 수가 없지요. 게다가 이 곳은 특히 로봇을 통해서 체크인을 하는 곳인지라, 더욱더 엄격하게 시간관리가 될 것입니다.그래서 3시 이전에 도착하더라도 3시까지 기다렸다가 체크인을 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짐을 들고 돌아다니기가 불편하겠지요?이런 경우에 대비해서 옆에 있는 짐 보관함을 이용하면 됩니다. 호텔 로비에 짐 보관함이 있는데, 이 역시도 기계로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파란색 불이 들어오는 것이 비어있는 기계를 뜻하니, 파란색 불을 찾아서 이용하면 됩니다.“짐 보관함이 가득 찬 경우에는?”짐 보관함이 넉넉지 않아서 가득 차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도 방법이 있는데요. 호텔 로비에 있는 직원 호출 전화로 직원을 불러서, 짐을 맡길 수도 있습니다.저희도 체크아웃을 하는 날에는 사용가능 한 공간이 없어서, 이 방법을 통해서 짐을 맡기고 마지막 날의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스마트폰△ 객실에 비치되어 있는 LG 스타일러“LG 스타일러가 있는 객실”객실도 이 정도면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2인용 객실을 이용했는데, 큰 침대가 2개 있고, TV, 무료로 이용 가능한 스마트폰이 있었지요.그리고, 한쪽에는 LG 스타일러가 있기도 해서, 여행하는 동안에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저희가 선택한 방에는 특별한 기기들이 배치되어 있는 방이었는데요.신발 청결기,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등이 비치되어 있었는데, 이 중에서 그나마 유용하게 사용한 것은 “신발 청결기”가 아니었나 합니다. 나머지는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활용해보지도 못했답니다.△ 객실에 비치되어 있던 다양한 제품들 중에서 신발관련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 역에서 간판이 보이는 "헨나호텔"“3박에 30,600엔, 1박에 1인당 5만 원 수준”아무튼, 저희가 이 곳에서 숙박하면서 지출한 금액은 1인당 1박에 약 5만 원 정도였습니다. 도쿄에서 숙박하면서 이 정도 금액이면 나름 선방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원래는 이보다 10% 정도 더 비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데, 저는 이번에 일본 호텔 예약 어플인 “리럭스(RELUX)”를 이용해서 10% 할인을 받아서 3,000엔 정도를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리럭스에 대한 소개까지 이 글에서 하게 되면 글이 너무 길어지니, 리럭스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된답니다.일본 호텔 예약 사이트 “리럭스(RELUX)” : https://theuranus.tistory.com/5780여기까지, 일본의 이상한 호텔, 헨나 호텔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저희가 숙박한 지점은 여러 지점 중에서 “아사쿠사바시역”에 있는 곳이었는데요. 역에서 걸어서 약 3분도 채 걸리지 않는 곳에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동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지요.“일본 도쿄, 헨나호텔 아사쿠사바시”주소 : 1 Chome-10-5 Asakusabashi, Taitō, Tokyo 111-0053, Japan전화번호 : +81 50-5894-3780홈페이지 : https://bian-nahoterudong-jing-qian-cao-qiao-jp.book.direct/ko-kr특징 : 로봇이 있는 이상한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