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처한테 4년 44억, 홍턴한테 3년 25억선수들이 바란건 4년 48억, 4년 34억. 팬들을 위해서라도 꼭 부산에 남고 싶다던 김주찬은 타팀 협상 시작된지 하루만에 팀을 옮겼다.그것도 4년 50억에. 옵션은 4억밖에 안 된다.옵션을 8억으로 해달라고 하던 사람이 계약금 좀 올랐다고 혹해서 도망을 갔다.인터뷰로는 금액 문제가 아니고, 롯데에 남을 수 없던 '말할 수 없는 사정' 이 있다고 했다.근데 그게 이틀만에 생기는 사정인가? 무슨 사정이 그렇게 편리한지 모르겠다.매년 25+ 도루를 기록할 수 있고, 타율도 3할까진 아니더라도 언제나 .280+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임은 사실이나,포지션과 수비력을 봤을 때, (좌익수에 미묘한 송구능력과 넓다고 하기 힘든 수비범위) 4년 44억이면 오버페이다.그냥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