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꼴런트는 할만큼 했다
By 불타는 무언가를 기다리는 곳 | 2012년 11월 18일 |
![올해 꼴런트는 할만큼 했다](https://img.zoomtrend.com/2012/11/18/e0061992_50a840f5ea7aa.jpg)
주처한테 4년 44억, 홍턴한테 3년 25억선수들이 바란건 4년 48억, 4년 34억. 팬들을 위해서라도 꼭 부산에 남고 싶다던 김주찬은 타팀 협상 시작된지 하루만에 팀을 옮겼다.그것도 4년 50억에. 옵션은 4억밖에 안 된다.옵션을 8억으로 해달라고 하던 사람이 계약금 좀 올랐다고 혹해서 도망을 갔다.인터뷰로는 금액 문제가 아니고, 롯데에 남을 수 없던 '말할 수 없는 사정' 이 있다고 했다.근데 그게 이틀만에 생기는 사정인가? 무슨 사정이 그렇게 편리한지 모르겠다.매년 25+ 도루를 기록할 수 있고, 타율도 3할까진 아니더라도 언제나 .280+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임은 사실이나,포지션과 수비력을 봤을 때, (좌익수에 미묘한 송구능력과 넓다고 하기 힘든 수비범위) 4년 44억이면 오버페이다.그냥 내가
[관전평] 6월 23일 LG:롯데 - 불펜 붕괴 LG, 또 연장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24일 |
![[관전평] 6월 23일 LG:롯데 - 불펜 붕괴 LG, 또 연장 역전패](https://img.zoomtrend.com/2012/06/24/b0008277_4fe5b6845eb95.jpg)
LG가 연장 10회 끝에 롯데에 6:4로 패배했습니다. 어제 역전패의 전철을 고스란히 다시 밟았습니다. 유원상과 이동현이 3일 연투로 등판이 어려운 상황에서 마무리 봉중근까지 불미스런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LG의 뒷문은 활짝 열린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LG 불펜은 4:2로 앞선 9회초 3명의 투수가 투입되었지만 2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발 리즈의 8이닝 2실점(1자책)의 혼신의 역투가 물거품이 된 것입니다. 9회초 리즈를 구원 등판한 류택현부터 실망스러웠습니다. 선두 타자가 9번 타자라면 범타 처리하며 분위기를 상대에 내주지 말아야 했지만 몸쪽 실투로 정훈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4:3 1점차로 쫓기게 된 것입니다. 정훈에 홈런을 내준
8월 26일 두산전 감상.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2년 8월 27일 |
1. 스퀴즈 2개로 2득점... 이때 설거지중이었는데나중에 네이버로 보니까 ㅎㄷㄷ하네요. 김주찬은 실제로 법력을 만드는건가요? 어찌어찌하여 위닝시리즈군요. 사도스키는 2실점한게 진짜로 용하다...ㅠㅠ 2. 임용수 캐스터는 SBS에 있을때도 그랬지만 공이 외야로 갔다하면 다 홈런같아요. 양의지 홈런칠때는 뭔가 좌측!만 하고 넘어가니까 넘기는군요로 끝나고... 9회 3플라이(양의지 뜬공은 홈런인줄알았음;)가 두둥했을때는 다들 홈런같고... 뜬공뜨면 뜬공 불안하게 잡는 외야수들보다도 더 불안합니다;; 박종윤 플라이칠때 저희 아빠가 홈런인줄 알고 소리쳤다가 민망하셔서 그런게 아님; 3. 다음주 주중 경기는 할 수 있을까...태풍 ㄷㄷ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