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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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고질라] 신 일본

[신 고질라] 신 일본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3월 9일

첫 일본산 고질라 영화인 신 고질라입니다. 헐리우드산만 보다 일본산을 보니 아무래도 기술력의 차이가... 아니 자본의 차이인가 ㅠㅠ 다만 이 작품 자체가 괴수영화로서는 특이하게(?) 액션 위주가 아닌지라 신경이 덜 쓰였고 블랙코미디스러운게 딱 취향에 맞아서 좋았네요.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시그니처도 많이 들어갔고 에반게리온 미룰만한 듯돜ㅋ 다만 확실히 헐리우드 블록버스터풍을 생각한다면 추천드리긴 애매하네요. 게다가 일본 특유의 오글거림도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그것도 감안을~ 하지만 아예 작정하고 밀어붙인 방향이 고질라가 아니라 영화 자체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기 때문에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좋았습니다. 블랙코미디를 좋아하신다면 더~ 레이저 쏘는 것 말고는 너무 특촬스럽잖아

[감상] 신 고질라 - 초현실적인 재난을 맞이한, 개인이 아닌 국가의 모습을 그리다

[감상] 신 고질라 - 초현실적인 재난을 맞이한, 개인이 아닌 국가의 모습을 그리다

나인볼의 망상구현|2017년 3월 8일

- 운 좋게 오늘같은 평일에 시간이 나서, 얼마 없는 상영관을 찾아가 겨우 봤습니다. 시간이 이른 시간이기도 해서인지 저 포함해서 극장에 7명인가 8명 있더군요(...). 덕분에 쾌적하긴 했습니다. - 전설적인 초대 고지라부터가 전후의 불안감과 핵에 대한 공포를 담아 만든, 지극히 상징적이고 시사성을 가진 존재였던만큼, 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후손들 또한 오랜 시간에 걸쳐 다양한 메세지를 전달해 왔습니다. 재미의 비중을 어디에 두는가, 어떤 걸 전달하려 하는가의 차이는 있었을지언정, 아주 일부의 경우만 제외하고는 고지라라는 존재에 특정한 상징성을 부여하는 걸 그만둔 적이 없죠. 그렇기 때문에 이번의 신 고질라(이 쪽도 고지라라고 표현하는게 맞겠지만, 일단 개봉 버전 제목이 그

국내 박스오피스 '로건' 한국에서도 1위

국내 박스오피스 '로건' 한국에서도 1위

북미에서는 울버린 트릴로지 최고의 오프닝을 기록한 '로건'이 한국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내 늙은 울버린의 추억... 쯤 되지 않을까. 엑스맨 외전으로 시작된 울버린 트릴로지 최종편이며, 휴 잭맨의 울버린 은퇴작입니다. '더 울버린'을 연출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엄청 고평가가 나오고 있죠. 95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3만 3천명, 한주간 108만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56억 1천만원. 참고로 울버린 트릴로지 1, 2편 한국 성적은... 엑스맨 탄생 : 울버린 - 130만 3천명 더 울버린 - 107만 5천명 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이 둘을 압도하는 성적이 나올 것 같군요. 줄거리 : 가까운 미래,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

신 고질라 - 재앙을 대하는 재앙같은 인간들

신 고질라 - 재앙을 대하는 재앙같은 인간들

오늘 난 뭐했나......|2017년 3월 5일

이번주는 정말 대단한 주간입니다. 정말 몸집을 강하게 불린 캐릭터들이 주로 극장가를 지배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에서 다른 영화를 하나 더 끼워넣은 상황인데, 솔직히 해당 영화는 정말 지금까지 댄 영화들에 비하면 몸집이 정말 작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묘하게 다가오는 면도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의 경우에는 정말 피해갈 수 없기 때문에 선택한 케이스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중 한 사람이 안노 히데아키는 이 작품 관련된 기자회견에서 에반게리온의 제작 지연에 대한 사과를 직접적으로 한 바 있습니다. 정말 온갖 이야기가 나왔던 상황이며, 저도 문제의 후속작을 기다리고 있기도 하죠. 이런 상황이다 보니 솔직히 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