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고질라 - 재앙을 대하는 재앙같은 인간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5일 |
이번주는 정말 대단한 주간입니다. 정말 몸집을 강하게 불린 캐릭터들이 주로 극장가를 지배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에서 다른 영화를 하나 더 끼워넣은 상황인데, 솔직히 해당 영화는 정말 지금까지 댄 영화들에 비하면 몸집이 정말 작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묘하게 다가오는 면도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의 경우에는 정말 피해갈 수 없기 때문에 선택한 케이스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중 한 사람이 안노 히데아키는 이 작품 관련된 기자회견에서 에반게리온의 제작 지연에 대한 사과를 직접적으로 한 바 있습니다. 정말 온갖 이야기가 나왔던 상황이며, 저도 문제의 후속작을 기다리고 있기도 하죠. 이런 상황이다 보니 솔직히 이 영
홍상수 신작 이야기가 또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8월 7일 |
홍상수 신작 이야기가 또 나왔습니다. 이미 촬영이 다 된 것 같더군요. 심지어는 74회 칸 영화제에 이미 출품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메인 배역은 이혜영 입니다. 약간 독특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만, 이번에는 김민희는 빠진다고 합니다.
첨밀밀 甛蜜蜜, 1996
By Homo Narrans | 2015년 3월 18일 |
아....이 영화가 벌써 20년전 영화랍니다. 첨밀밀 甛蜜蜜 ... 지금 보면 촌스럽기 그지없는 80년대 홍콩 풍경 속에 너무나 순진하고 억척스러워 왠지 안쓰러운 예전의 우리...아니면 지금 어디선가의 우리인 듯 한 주인공들입니다. 애잔하고 잔잔한 그래서 더욱 그리워지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예요. .... .... 오래된 영화를 본다는 것은 그 시절이 그립기 때문이겠지요. 아니면 그 누군가가 그리워졌기 때문일지도 모르죠... 90년대 영화의 그 따뜻한 감성이 그 시절을 지나온 우리에겐 가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여명 형님 잘 지내고 있죠? ... 우리 옥이 누나가 이렇게 이뻤는지 몰랐네요 ㅎㅎ .... 보고 싶네요 다들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2001
By DID U MISS ME ? | 2021년 1월 15일 |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의 꼬꼬마들과 어른이들을 책벌레로 변태 시켜냈던, 그야말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판타지 소설의 영화화. 개봉 당시 이걸 처음 봤을 때 극장 외벽에 걸려있던 포스터가 아직도 생각난다. 옛날의 지방 극장들이 으레 그랬듯, 이 영화 역시 이 방면 전문가가 다시 그려낸 그림 포스터로 홍보되고 있었거든. 공식 포스터의 대형 인쇄물이 아니라 그걸 보고 다시 그려낸 그림을 극장 외벽에 걸던 시대라니. 정말이지 다시 생각해도 격세지감이다. 시리즈가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어두워지는 경향을 띄었기 때문에, 화사한 동화 같았던 그 느낌을 기억하는 일부 팬들은 여전히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을 그리워할 것이다. 사실 나는 알폰소 쿠아론이 연출했던 3편 이후부터의 시리즈 기조를 더 좋아했기 때문